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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마무리하며
올 한해를 돌아보며
2018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건강하게 잘 마무리 해서 다행이다.
몸이 항상 예전 같지 않고 여기저기서 몸에 이상 반응들이 나타나 걱정도 많았는데
몸이 잘 버티어 주고 이겨내 줘서 잘 넘어갔다.
마음속으로 힘들 때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외쳤다.
고통을 애써 외면하고 싶지 않다.
고통이 있어야 소소한 즐거운 행복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나 자신을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준다.
올해도 열심히 책을 읽었다.
독서가 하루 중 제일 중요한 일과다.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의 성취감과
첫 페이지를 넘길 때의 설레임은 나의 심장을 흥분케 한다.
내가 비록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침대에서 한 발짝도 벗어날 수 없는 극한 생활이지만
내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올해 잘한 일 중에 블로그와 유튜브다.
유튜브는 아직 미완성이지만 그 끈을 놓지 않고 연구를 계속할 것이고
블로그는 조금 재미를 붙여가고 있어서, 내년에는 지금처럼만 했으면 좋겠다.
아직 하고 싶은 것, 이런저런 아이디어들이 머릿속에 맴돈다.
하나씩 정리해서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고 싶다.
제일 중요한 몸이 잘 버티어주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가족들이 건강하게
내년도 잘 보냈으면 하는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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