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누리 카드 전자책 구입
연말에 책을 한꺼번에 여러 권을 전자책으로 샀다.
항상 연말이면 문화누리카드로 책을 산다.
사고 전 공부방에 책이 가득 꽂혀 있으면 그걸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지금은 컴퓨터 안에 존재하는 전자책이지만 그래도 그 기분이 좋은 건 마찬가지다.
이제 부지런히 읽는 일만 남았다.
문화누리카드 한도액이 7만 원인데 거기에 최대한 맞추어 교보문고에서 샀다.
예전보다 전자책이 다양하게 나와서 책을 고르는 데 고민이 많았다.
책은 직접 가서 보고 고르는 게 맛있데
인터넷으로 고르다 보니 그 선택의 폭이 좁을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베스트셀러 위주로 책을 선택하는 한계가 있다.
요즘은 대여해서 볼 수 있는 책도 있다.
다운받은 시점부터 90일도 있고 몇 년 되는 것도 있다.
조금 싼값에 잠시 빌려보고 반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자책의 단점은 여러 사람과 공유할 수 없다.
만약 공유를 하면 예전에 음악 파일 불법복제처럼 저작권 때문에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요즘 게을러서 책을 다 읽어놓고 정리를 못 해 리뷰 작성을 안 한 채 쌓여만 가서 걱정이다.
내가 리뷰를 하는 목적은 나를 위해서다.
책의 내용을 다시 되짚어 보기 위해 시작했다.
한 번 더 되새김해보 니 많은 도움이 된다.
반응형
'삶의순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튜브 전성시대 (0) | 2019.02.12 |
---|---|
간헐적 단식 시도해 보다 (0) | 2019.01.16 |
2018년을 마무리하며 (0) | 2018.12.30 |
크리스 마스의 기억 (0) | 2018.12.25 |
나약한 존재 (0) | 2018.11.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