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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심혈관 질환 전조증상 예방법

by 현상군 2018.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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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 전조증상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싸늘 합니다. 

이 맘때면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감기 등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 계절 입니다. 

특히나 나이 드신 어르신들, 부모님들은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이때에 심혈관질환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의 수축 폭이 커지는데 이때 혈압이 상승하면서 심장과 뇌에 큰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특히 심혈관질환은 예고 없이 생명을 위협해 사전 예방과 빠른 대처가 최선입니다.


요즘은 고령화 시대이다. 그냥 오래 사는 게 아닌 건강하게 오래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는 게 진정 행복한 거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가면 정말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끼게 됩니다. 심혈관질환으로 몸도 못가누고 의식도 없이 누워 생을 보내는 분이 많습니다. 스스로 예방하고 운동을 하며 관리 해야 겠지요. 그와 같은 내용을 소개 합니다.






▶놓치기 쉬운 심혈관질환의 ‘전조증상’들


심혈관질환은 심장과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이 대표적이다.


▲협심증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로 인해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을 때 발생한다.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이 대표적인 전조증상.


특히 계단을 올라갈 때 빨리 걸을 때 뛸 때 등 평소보다 심장이 더 많이 뛰는 상황에서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안정을 취하면 이내 사라져 일시적인 증상으로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가슴에 이상을 느끼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한다. 제때 대처하지 못하면 심장기능이 아예 멈추는 심근경색으로 악화돼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아예 막혀 혈액공급이 차단되면서 심장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협심증보다 가슴통증이 심하며 안정을 취해도 통증이 계속된다. 체한 것처럼 속이 더부룩하고 어깨나 턱, 팔에서 이유 없이 갑자기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 없이 바로 의식을 잃거나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뇌졸중

뇌졸중 역시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다. 혈액량감소로 뇌조직이 괴사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높아진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는 뇌출혈로 나뉜다.


증상은 갑작스레 나타나는 것이 특징. ▲갑자기 심한 두통이나 어지럼을 느낄 때 ▲갑자기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에 힘이 없고 감각이 무뎌질 때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고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할 때 ▲갑자기 심하게 어지럽고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한쪽으로 쓰러질 때는 뇌졸중을 의심해야한다.






■치료의 ‘골든타임’ 잡아야


심혈관질환은 무엇보다 전조증상이 나타났을 때 빨리 치료해야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


심근경색은 2시간 이내, 뇌졸중은 3시간 이내로 병원에 도착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한다



■일상에서 심혈관질환 ‘예방습관’ 들이기


심혈관질환은 유전적요인, 고혈압·당뇨병 등의 기저질환, 식습관,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 매우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따라서 평소 경각심을 갖고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


보건복지부가 권고하는 심혈관질환 예방수칙에 따르면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되 채소와 생선은 충분히 섭취하고 금연·금주해야한다. 걷기, 자건거 타기, 수영 등 체력에 맞는 운동을 선택해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하고 취미활동과 충분한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좋다.


심혈관질환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자, 고혈압·당뇨병환자 등 심혈관질환 위험군에 속한다면 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저용량의 아스피린 복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저용량 아스피린은 혈전생성을 억제해 혈액순환을 돕고 고위험군의 심혈관계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미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 중이라면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의로 복용을 중단할 경우 심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 실제로 미국 심장협회지에 발표된 스웨덴 연구에 따르면 아스피린 복용환자들이 수술이나 출혈이 아닌 이유로 임의로 복용을 중단한 경우 계속 복용한 환자보다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발병률이 37%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에 따라 아스피린 복용을 조절해야 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 후 결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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