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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뇨환자 췌도 이식

by 현상군 2018.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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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췌도 이식받게 해주세요" 당뇨병 환자의 외침"


췌도 이식 [islet transplantation]


췌장을 화학 처리한 다음 췌장의 최소 기능 단위인 췌도를 분리하여 수혜자(이식을 받는 사람)에게 투여하는 수술.


췌장이란 위의 하부에 위치한 장기로서 여러 가지 소화액과 호르몬을 생성하는 장기이다. 췌장은 최소 기능 단위인 여러 종류의 췌도세포(알파세포, 베타세포, 델타세포, PP세포 등)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베타 췌도세포는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인슐린을 분비.


당뇨병에는 췌도세포의 손상에 의해서 인슐린의 분비가 저하되어 정상 생활을 위해 인슐린의 투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1형 당뇨병과 분비된 인슐린이 외부세포의 저항성에 의해서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는 2형 당뇨병이 있다. 2형 당뇨병 환자도 시간의 경과에 따라서 인슐린의 생산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인슐린의 투여가 필요하게 된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환자 및 보호자들은 이종 이식 임상 시험이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구.


환자의 마음은 당사자 밖에 모르는 법. 

빨리 법의 사각지대를 제도로 빨리 보완해서 치료가 가능한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나중에 뒷북치지 말고요.

이제 임상시험 단계이지만 법적 제도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새로운 치료법을 기다리는 당사자와 가족들은 답답할 것이다. 




세계 최고 기술력 갖췄지만, 법 사각지대 놓인 이종 이식



주로 소아에게 발병하는 제1형 당뇨병.

원인을 알 수 없어 치료법도 없는 제1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췌도 이식은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희망. 

췌도 이식은 다른 고형 장기 이식과 달리 뇌사자 이식이 유일, 대기 기간만 평균 8년이 소요.


돼지 췌도 이식이 대안,인간의 것과 비슷하고, 면역학적으로 장점이 많아 동종 이식보다 부작용이 적은 것이 큰 장점, 수급이 용이.




국내 돼지 췌도 이식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전 세계에서 돼지 췌도 이식의 동물 실험에 관한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을 통과한 곳은 한국이 유일

돼지 췌도를 이식하는 임상 시험을 앞두고 있지만, 황당하게도 이종 이식 임상 시험을 승인할 근거가 국내에 없어 표류, 관련 제도가 없는 한국에서 이종 이식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제도 상태에 뿔난 환자들


돼지 췌도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임상 시험을 실시하려면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규제 당국인 식품의약품안전처 내 이종 이식을 담당할 부처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


하루 빨리 임상시험에 돌압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빠른 대처가 필요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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