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꼬대 원인●
▶저는 가끔 새벽에 잠꼬대를 합니다. 자면서 내가 꿈을 꾸머 혼자 중얼거리거 있는 것을 인식하곤 합니다. 그럴때면 왜 이렇게 잠꼬대를 하나 걱정 되긷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면서 욕도하고 소리 지르는 사람도 본적이 있습니다. 대체로 저는 피곤하거나 잠잘때 몸이 불편하면 잠꼬대를 하는 것 같습니다.
▶잠꼬대는 대체 왜 하는 걸까요? 잠꼬대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렘(REM)은 이른바 '빠른 안구 운동(Rapid Eye Movement)'의 약자로 이 상태에서는 사람의 안구가 실제로 움직이는 상태로 잠을 취하게 됩니다. 심신이 모두 잠들지 않은 상태에서 뇌가 아직 활동을 하고 있는 단계로 이 활동이 꿈으로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사람의 몸은 렘수면과 비 렘수면을 오가면서 잠을 자게 됩니다. 보통 렘수면에 들어가게 되면 꿈을 꾸게 되고 비 렘수면에 들어가게 되면 꿈을 꾸지 않게 된다고 말합니다. 얕은 잠에 들었다가 깊은 잠에 들었다가를 반복하면서 잠이 들게 되는 겁니다.
렘수면 상태에서 뇌는 호흡을 제외한 나머지 근육에 억제 명령을 내립니다. 운동신경이 억제되면서 신체 근육의 힘이 빠지게 되기 때문에 꿈을 꾸더라도 몸은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간혹 근육이 마비되지 않고 말이나 행동으로 표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나 지나치게 육체가 피로한 상태라면 근육이 제대로 마비되지 않는 경우가 더 빈번해집니다.
근육이 억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꿈을 꾼다면 어떻게 될까요? 꿈속에서 하는 말이 자고 있는 사람의 입 밖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우리가 잠꼬대라고 부르는 현상입니다.
▶"자다가 갑자기 발차기를 했다고?" 퇴행성 질환 가능성 의심해봐야
소리를 지르거나 옆에서 자고 있는 사람을 때릴 정도라면 질환으로 보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를 '렘수면행동장애'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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