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약사가 안 먹는 음식
의사·약사가 안 먹는 음식 1위? 2위는?(조선일보)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나름대로 건강관리를 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신경 쓰고 흔히 백세시대라고 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모두의 꿈이겠죠.
저 자신도 몸이 온전치 못한 장애인이다 보니 더욱 신경이 쓰이고,
운동이나 활동적인 것으로 몸을 챙길 수 없다 보니 오로지 먹는 것에 더 챙길 수밖에 없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건강 정보에 대한 내용을 많이 접한 결과
개인적으로 느끼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밥이 보약이다'라는 문구처럼
평소 무엇을 먹느냐가 그 사람의 건강에 대한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면역력이 약해서 이런저런 병치레를 많이 하는데 편식하는 식습관도 하나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있어 일반인보다 의료게 종사자들은 배운 의학 지식과 직업상 얻은 정보가 많아 더욱 민감하게 신경 쓸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의사, 약사, 영양학자들이 멀리하는 음식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생기네요.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보시고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과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과연?
건강 전문가인 의사·약사·영양학자들은 평소 어떤 음식을 멀리할까?
의사, 약사, 영양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을 생각해서 되도록 피하는 음식에 대한 설문조사
나트륨, 당, 지방 등이 많이 들어 건강에 안 좋다고 알려진 39가지 음식 항목 중 3가지를 선택
가장 많은 전문가가 피하는 음식
1위 탄산음료(42명)
2위 육가공식품(33명) - 햄·소시지 등
3위 곱창 및 막창(22명)
4위 마가린(20명)
5위 라면(16명)과 젓갈·장아찌류(16명)
1위 탄탄음료
당분이 지나치게 많이 함유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가장 많았고, 그 밖에 톡 쏘는 탄산이 식도를 과도하게 자극하고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지나치게 높기 때문이라는 등의 이유가 있었다.
2위 햄·소시지 등 육가공식품
육류에 아질산염과 질산염 등을 넣어 혼합 가공해 만든다.
전문가들은 칼로리가 높고 가공 시에 보존제 등 첨가물이 들어가는 것이 건강에 나쁘기 때문
특히 대장항문외과 교수들이 육가공식품을 피한다고 답
육가공 식품이 다른 육류보다 암 발생률을 훨씬 높이고, 염도나 기름기가 많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
3위 곱창 및 막창
조리 과정에서 있을지 모르는 오염 등 위생 상태 때문
건강에 좋지 않은 동물성 포화지방이 많은 부위에 해당하며, 곱창을 굽다 타면서 지방 성분이 변형돼 다이옥신 등 발암 물질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4위 마가린
트랜스지방이 많아 심장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안 먹는다는 전문가가 많았다.
5위 라면과 젓갈·장아찌류
라면은 포도당의 흡수가 빨라 혈당이 쉽게 오르고,
장아찌·젓갈류는 나트륨이 체내 수분 흐름을 막아 소변량이 줄어 체내에서 농축되면 요로결석이나 감염이 유발되기 쉬운 환경이 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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