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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복지

서울시 바우처택시 모든 장애유형 이용 가능

by 현상군 2019.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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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바우처택시 모든 장애유형 이용 가능



장애인이 되고 나서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지요.

저는 손발을 움직이지 못하는 지체 1급으로 교통수단을 이용해 이동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라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합니다.

그나마 장콜이 있어서 다행이지만 대기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한 두시간은 기본이라 경험해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죠.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지만,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도 이동의 불편은 마찬가집니다.

이번에 비 휠체어 장애인의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바우처 택시를 저렴하게 확대 이용할 수 있게끔 한다니 다행이고 좋은 일이네요.

서울시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활성화되기를 바래봅니다.






서울시 바우처택시 모든 장애유형 이용 가능

비휠체어 1만명 대상…시가 택시요금 65% 지원



바우처 택시, 비휠체어 이동장애인 가능


서울시는 그동안 시각‧신장장애인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운영해오던 ‘바우처 택시’ 서비스를 모든 장애유형으로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콜택시 업체 이용 시 

택시요금의 65%를 시가 지원하는 ‘바우처 택시’는 기존 시각‧신장장애인은 물론 휠체어를 타지 않은 중증 이동장애인으로 이용대상 폭을 넓혀 운영된다. 


지난해 4000명의 이용대상을 올해 1만 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인 서울시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8000대로 운용되던 바우처 택시 사업 규모를 5만 대로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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