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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노인에게 추천하는 간식

by 현상군 2019.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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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에게 추천하는 간식



건강한 간식 식단 



일반적으로 간식을 자주 먹으면 살이 찌기 쉬워 건강에 해롭다고 하는데요.

노인분들은 간식을 잘 챙겨 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병원에 있으면서 중간 중간에 간식을 챙겨먹긴 합니다.



음식으로 에너지 필요량을 충분히 채우지 못하는 노인이 많아, 간식을 먹으면 에너지 보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이 들면 소화 기능, 저장 기능이 떨어져 섭취하는 음식과 저장되는 영양소 양이 줄기 때문이다. 

국내 65세 이상 노인 절반 이상이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을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고 하네요.

특히나 저소득층 노인분들은 밥도 제대로 챙겨먹기 힘든 현실인데 부족한 영양분을 간식으로 체우기란 더 어렵겠죠. 저도 넉넉한 편은 아니라 공감이 갑니다.




간식을 먹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영양 상태가 좋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어서, 노인은 간식을 끼니처럼 규칙적인 시간에 챙겨 먹는 게 도움이 된답니다.

식사 시간 사이가 비교적 긴 점심과 저녁 시간 사이에 간식을 먹는 게 좋다. 

아침 식사를 빨리하는 사람은 점심 식사 전에 간식을 먹어도 된다. 

당분 함량이 높은 간식만 먹거나 간식을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비만이나 고지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겠죠. 

배보다 배꼽이 더 크면 안 되겠죠. 과하면 아니한만 못하겠죠.


저는 견과류나 두유, 과자 정도 먹긴 합니다. 과일도 가끔 먹긴 하지만 여건상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노인에게 추천하는 간식 


◇과일수분 함량이 80% 이상이며, 비타민과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다. 당질로 인한 열량이 많아 과도하게 먹지는 말아야 한다. 주스보다는 생과일이 좋고, 말린 과일이나 냉동 과일도 좋다. 적정량은 건포도의 경우 3작은술, 바나나는 중간 크기 정도로 1개, 포도는 38알, 오렌지나 단감은 1개다.


◇​육류·달걀·콩단백질이 많아 오래 포만감을 유지해 준다. 이 때문에 다음 끼니때까지 식욕을 조절해 폭식을 막을 수도 있다. 적정량은 찐 메추리알은 7~8개, 연두부는 1개, 검정콩은 2큰술, 찐 달걀은 1~2개다.


◇​견과류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포만감이 오래간다. 견과류에 들어 있는 지방은 불포화나 단일불포화 지방으로 건강한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적정량은 호두는 중간 크기로 3개, 파스타치오는 20알 정도, 잣은 100알, 땅콩이나 아몬드는 18알 정도다.


◇​곡류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된 가공 전 통곡류로 섭취하는 게 좋다. 적정량은 중간 크기의 찐 감자는 1개, 고구마는 중간 크기로 반 개, 밤은 5~6알, 통밀 식빵은 1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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