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문화

복면가왕 바비킴 기내난동 성추행 사건 그리고 복귀를 보며

by 현상군 2019. 5. 6.
반응형




복면가왕 바비킴 기내난동 성추행 사건 그리고 복귀를 보며



바비킴은 지난 2015년 초 기내 난동 및 여성 승무원 강제추행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당시 탑승과 관련해 항공사와 문제가 있었고 불편한 심정으로 와인을 연달아 마셔 화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복면가왕’을 보면서

‘바비킴’ 아닌가?

그의 숨길수 없는 특유의 목소리는

숨길수는 없었다.


라운드를 거듭하면서

나의 예상이 맞았다.


반가우면서도

지난날 그의 사건 사고가

자동적으로 머리에 떠올라

조금은 씁쓸한 기분이었다.


연예인들은 보통 사고 후

의례 거치는 자숙 기간을 가진 후 

은근슬쩍 복귀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본의 아니게 루머의 대상이 되거나

사건 사고에 휘말리게 된다.


한 번의 실수와 사건으로

엄청난 이미지 손상과

다시 연예계에 복귀하여

제자리로 돌아가기 쉽지 않다.


항상

연예인이란 직업은

더 행동에 조심해야 한다.

대중은 연예인에 대한

도덕성에는 더 엄격한 잣대를 대고 있다.


항공보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바비킴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하고, 벌금 500만원 처분을 내렸다.

성추행 피해 승무원과 바비킴이 합의



요즘 버닝썬 사건의 계기로

연예인 및 엔터테이먼트 회사들도

더 엄격하게 자기 관리에

힘을 쓸 것이다.





최고의 자리에 있을 때

겸손함을 잃지 않는다면

자신의 자리를 오래 지킬 것이다.


바비킴이 가면을 벗고

울컥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무대가 얼마나 그웠는지

그 진정성과 지난날

자신의 실수에 대한 뉘우침이

다 보였다.


앞으로

자신의 자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정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오랜만에 그의 노래를
들어보고 싶다.



블로그추천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