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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사회

지하철 유실물 빨리 찾는 법

by 현상군 2018.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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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유실물찾기


지하철 유실물 빨리 찾는 법





■지하철 유실물 빨리 찾는 법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가끔 물건 두고 내리실 때 있죠? 


비오는 날, 출퇴근시간, 금요일이 유독 눈에 띄게 유실물 접수가 많음

열차에 물건을 두고 내린다면 위치와 시간! 두 가지를 꼭 기억한 후 가까운 역무실을 찾아주세요.


열차 안에 사람이 너무 많아 물건을 떨어뜨려 두고 나오게 되는 경우

급하게 내리느라 잠깐 좌석 끝에 내려둔 가방을 두고 내리는 경우






1. 본인이 내린 위치를 정확히 확인한다.


지하철을 타실 때, 승강장 발 아래에 쓰여진 칸 번호를 아시나요? 

1-1부터 10-4까지(1~4호선 지하철 기준) 열차의 위치가 쓰여진 칸 번호

이 번호는 열차 내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열차를 기다리는 승강장 아래에 적혀있습니다.


본인이 몇 번째 칸에서 승차했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

2번째 칸, 7번째 칸 등 대략적인 위치라도 최대한 정확하게 파악한 후 역무실에 방문


유실물을 찾는 건 열차가 역에 잠시 멈추는 몇 초간의 짧은 시간동안 역 직원이 직접 해당 열차에 탑승하여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위치가 정확하면 찾을 확률이 올라간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겠죠? 





2. 열차에 승차한 시간이나, 하차한 시간을 최대한 정확히 기억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열차에 물건을 두고 내린 것을 인지한 그 순간 바로 해당 역의 역무실로 찾아가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하차 시간을 비교적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따라서 승객이 내린 그 열차가 지금 어느 역을 통과하고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


열차에서 내린 후 한참 볼일을 보고 있는데 중간에 물건을 두고 내린 것이 떠오르는 경우도 있죠? 

이런 경우 곧바로 인지했을 때 보다는 어렵겠지만, 본인이 내렸던 시간을 정확히 기억한다면 물건을 바로 찾으실 수도 있습니다.






3. 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lost 112)에 접속한 후, 본인 물건이 올라오는지 수시로 확인한다.


열차에 물건을 두고 내린것을 바로 알지 못하고 며칠이 지난 후 알게 되었다거나 

혹은 두고 내린 시간이나 위치가 전혀 기억이 안날경우도 있을 텐데요. 

그럴때 마지막으로 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 사이트 lost 112에 접속해주세요.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습득하는 모든 유실물들에 대하여 lost 112에 등록


위 사이트를 주시하다가 본인 물건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으면 해당 기관에 전화로 문의 후 방문



본인이 내린 시간과 물건을 두고내린 위치, 

이 두 가지만 정확하게 기억하셔도 대부분의 승객들이 물건을 안전하게 찾아



■ 서울교통공사 유실물센터

○ 운영시간 :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일·공휴일 휴무

– 시청역(1,2호선) 02-6110-1122

– 충무로역(3,4호선) 02-6110-3344

– 왕십리역(4,8호선) 02-6311-6765,8

– 태릉입구역(6,7호선) 02-6311-67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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