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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입냄새 원인 및 제거

by 현상군 2018.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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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원인 및 제거

 

 

 

입냄새 90% 이상이 구강의 위생상태가 불량

구강 및 치아, 인두를 청결히 하고, 항상 건조하지 않게

냄새가 없어지지 않고 냄새가 고약하면 질환을 의심

 




입냄새는 왜 나는 것일까?

 

 


●주범은 입안에 있는 균들에 의한 부패작용과 이에 의한 황화산화물.


특히 아침에 구취가 심한 이유는 입을 다물고 있는 상태에서 타액의 분비도 적어서

밤 사이 산소가 없는 상태를 좋아하는 균들이 치아와 잇몸 사이 등에서 번식하고 음식 찌꺼기를 부패시키기 때문

 



양치질을 하려면 취침 전에는 필수적이며, 치아, 치아 사이, 잇몸과 치아 사이,

그리고 혀와 혀뿌리까지(약간의 구토가 있을 때까지도 좋다) 골고루 양치질을 하는 편이 좋다.

 

 

입안이 건조한 상태는 구취의 원인


충분하지 못한 수분의 섭취나, 긴 연설, 스트레스, 여러 종류의 약제들이 원인이 된다.
여성의 경우 달마다 치르는 행사 기간에 심한 입냄새를 느낄 수도 있는데,
이유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잇몸이 붓고 이사이의 음식물의 부패로 인한다는 사람도 있다.

 

입냄새 90% 이상이 구강의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잇몸 질환, 백태, 음식물 찌꺼기, 불결한 의치, 상기도 감염인 인두염, 편도염, 그리고 구강암 등 예.

 

나머지 10% 정도는 폐질환으로 기관지 확장증, 폐농양 등이 있고, 간질환으로 간성 혼수, 그리고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등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이비인후과에서는 만성 부비동염(축농증)으로 목 뒤로 누런 가래가 넘어가 항시 입냄새에 시달리는 환자, 어린이가 코 안에 휴지, 구슬 등을 넣고 한참 지나서야 누런 코가 흐르고 목 뒤로 콧물이 넘어가 심한 악취가 나서 오는 경우도 있다.




이를 열심히 닦아도 냄새가 없어지지 않고 냄새가 고약하면 질환을 의심

 

 

대표적인 것이 위염

위에 염증이 생기면 '황화합물'이라는 물질이 생긴다.

황화합물은 악취를 유발하는데, 이것이 위에서 식도를 타고 입으로 올라와 입으로 전해진다.

 

역류성식도염이 있어도 입 냄새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이다.

쓴 물이 입으로 역류하는 느낌이 자주 들고, 원인 모를 기침이 지속되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한다.

 



장에 염증이 있어도 입

장염은 장에 유해균이 많아지는 것이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이때 유해균이 만드는 가스가 혈액에 들어가면 폐에서 산소와 교환될 때 악취를 내뿜고 입까지 올라올 수 있다.

 

당뇨병도 입 냄새를 유발

당뇨병이 심하면 우리 몸이 포도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때 지방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케톤'이라는 물질이 악취를 풍긴다.

 

콩팥병이 있어도 체내 노폐물이 잘 걸러지지 않아 혈액에 암모니아가 쌓이면서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편도결석도 확인

편도결석은 목 안쪽과 코 뒤에 위치해 세균으로부터 목을 보호하는 기관인데, 염증이 생기면 홈이 파인다. 이곳에 음식물과 세균이 끼면서 딱딱해져 결석이 된다. 달걀 썩은 내와 비슷한 악취를 낸다.

 

자신에게 입 냄새가 나는지 확인하려면

손등이나 팔에 혀로 침을 살짝 묻히고 1~2초 후 냄새를 맡아보자.

혀 가장 안쪽을 손가락으로 찍은 후 냄새 맡거나, 종이컵에 입김을 불어 냄새를 맡아보는 것도 방법.

 

 

 


입냄새를 없애는 효과적인 방법은?

 

타액이야말로 자연적으로 입냄새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물질인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강의 건조 상태가 충치나 잇몸 질환을 유발하기 쉽고,
입냄새의 중요한 원인이므로 이를 방지하는 게 중요하다
.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자주 구강 및 치아, 인두를 청결히 하고, 항상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지속될 때에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찰을 받아 원인을 찾아 해결하면 그리 고민할 필요는 없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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