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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사회

2019 의료기관 병상간격 내년부터 시행-병상간격 1.5m 의무화

by 현상군 2018.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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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간격 1.5m 의무화



몇달전부터 병실을 줄자로 체크하고 침대마다 체크 하길래

처음엔 무슨일인가 했다.

얼마후, 병실을 공사하는 곳도 더러 있어 알아봤더니 

병상(침대) 간격 1m를 유지하기 위해서라기에 알아 봤더니

의료법이 바뀌어 내년부터 시행되서 그렇다더군요.




2019년 의료기간 병상간격 유지 시행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상 간격을 1.5m로 유지

기존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1m 룰을 적용해 내년부터 시행

병상 간격 ‘1m룰’ 중소·요양병원 울상



정부는 지난해 2월부터 신축 또는 증축하는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상 간격을 1.5m로 유지해야 하는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다만 기존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1m 룰을 적용해 내년부터 시행하도록 했다.





2015년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좁은 병상 간격으로 인한 감염 우려가 제기된 후 거의 모든 대학병원이 1m 간격을 두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콩나물시루와 같은 빽빽한 병상이 감염 확산에 일조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지난해 2월부터 신축 또는 증축하는 동네의원부터 대학병원까지 모든 의료기관은 병상간 거리 1.5m를 유지하도록 제도를 바꿨다. 

단, 기존 의료기관은 병상간 간격 기준을 1m로 완화하고, 올 연말까지 유예기간을 뒀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제감염관리연맹이 자원 제약이 심한 경우 병상간 최소 간격을 1m로 제한한 점을 감안했다”고 말했다.


요양병원의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





다인실이 많고 침상 간격이 좁은 편인 요양병원은 타격이 크다.

도심의 요양병원은 병상이용률이 85~90%에 달하는데, 

1m룰을 지키려면 병상 수가 20% 줄고 이는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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