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과 요양원 차이●
▶대상
요양병원: 만성 질환이 심하거나 수술 후 회복이 필요한 사람이 대상. 돌봄보다는 치료 우선
요양원: 만 65세 이상 노인성 질환이 있는 환자 및 치매 등으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사람이 대상. 치료보다는 돌봄 서비스 위주
▶의료서비스
요양병원 :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 상주
요양원 : 촉탁의가 한 달에 2회 방문,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외부 병원에서 협진하거나 다른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보험
요양병원 : 국민건강보험
요양원 : 노인장기요양보험
▶환자부담비
요양병원 : 100~150만원(간병비포함), 지역에 및 시설에 따라 차이남
요양원 : 50~60만원
▶간병
요양병원 : 요양병원은 간병사(요양보호사 포함)들이 위탁으로 요양병원과 계약을 맺어 간병을 담당.
요양원 : 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해 의무사항으로 요양보호사를 직접채용 해야함.
간병사와 요양보호사의 차이는 간병사는 일정한 교육을 받으면 간병사가 되지만, 요양보호사는 일정기간의 교육(실습포함)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하여 국가자격을 취득한 사람입니다.
▶요양병원의 경우 치료와 요양을 주된 목적으로 운영되는 반면 노인요양원은 요양과 케어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의 경우 누구나 필요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는 반면 노인요양원은 등급신청을 하셔서 등급을 받으신 후 이용이 가능한 점이 있습니다. 부모님을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중 어디에 모셔야 할지 고민이 있다면, 중증환자이며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다면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게 유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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