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NC와 4년 총액125억원◆
요즘은 억억 하는 시대이다 보니
1억은 돈 같지도 않습니다.
선수들의 피와 땀으로 이룬 결과라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한편으론 모든 게 신기루 같네요.
통장에 정말 그 많은 돈이 들어오면 기분이 어떨까요.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 양의지(31·두산)가 결국 NC 다이노스
총액 125억원 규모로 역대 포수 FA 최고 액수
NC는 양의지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간 총액 125억원에 계약
계약금 60억원, 연봉 65억원 규모다.
양의지는 대박이네요.
NC는 내년에 새구장에서 기대가 됩니다.
나성범에 양의지가 제 몫을 해준다면....
김종문 NC 단장은
"창원시민과 경남도민의 팬심에 화답하는 길은 선수단에 과감히 투자해 전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동욱 NC 감독도 "포수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면서 공격력도 보강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기대감
양의지 "새로운 기회를 찾아 도전을 선택했다. 기회를 주신 NC 구단에 감사하다"
"지금의 저를 있게 해주신 두산 구단과 김태형 감독님, 동료 선수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
강민호(33·삼성)가 삼성 라이온스와 계약한 4년 80억원을 뛰어 넘은 포수 최고액
FA 전체로 놓고 봐도 이대호(36·롯데)의 총액 150억원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규모의 '대박' 계약
양의지의 대박 계약은 이미 예견된 일
통산 106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9 125홈런 547타점 474득점을 기록하며
현역 최고 포수로 거듭난 양의지는 당초 올 겨울 FA 최대어
올 시즌에도 133경기에 나서 타율 0.358(439타수 157안타) 23홈런 77타점 84득점을 기록하며
타율 2위, 출루육 2위(0.427)의 호성적으로 이름값
타격 뿐 아니라 본업인 포수로서도 최고 수준
올 시즌 도루 저지율 37.8% 등 투수 리드와 도루 저지 등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어
'포수난'에 시달리는 리그에서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라는 관측이 돌았다.
[ 프로야구 역대 FA 계약 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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