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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프로바이오틱스 효능 및 잘 고르는 방법

by 현상군 2018.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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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효능 및 잘 고르는 방법



요즘 여기저기 프로바이오틱스 인기더군요.

특히 여성분들이 많이 먹고 있고 관심이 많습니다.

프로바오틱스에 대해 알아 보고

효능 및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 정리 해봤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Probiotics]


프로바이오틱스는 대부분 가장 흔한 병원균이 사용하는 젖산균을 가지고 있으며 잠재적으로 이익이 있는 박테리아 또는 효모를 포함한 식이 보충제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젖산으로 다른 탄수화물과 설탕으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식품산업에서 사용되어져 왔다. 

가장 흔한 형태는 발효된 유제품과 프로바이오틱스가 강화된 식품이며, Kefir (우유 발효 음료), 요구르트, Sauerkraut (발효된 독일식 김치), 한국김치 등의 젖산균도 프로바이오틱스의 건강효과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바이오틱스 효능


프로바이오틱스는 유당불내증(소장의 유당 분해효소 결핍으로 인해 유당의 분해 및 흡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개선하고 결장암을 예방하며 콜레스테롤 및 혈압을 낮춘다

그리고 면역기능 개선, 감염예방, 무기물의 흡수개량, 스트레스로 인한 유해한 세균의 성장 방지,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결장염 개선 등의 역할 한다. 

또한 면역시스템을 강하게 하며, 캔디다증과 관련된 장의 치료와 항생제로서 권고되어 왔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항생제 사용 또는 약, 과잉의 알콜, 스트레스, 질병, 독성물질에 노출, 항균비누의 사용 등의 상황에 우리 몸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우리의 건강을 저해하고 유해한 경쟁자가 성장하지 못하도록 활동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젖산을 생성해 장 내부를 산성으로 만든다. 산성의 환경에서 버티지 못하는 유해균들은 결과적으로 개체수가 감소하게 되는 반면, 유익균들은 산성에서 증식을 잘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장을 건강하게 하는데 기여한다. 


프로바이오틱스분말 및 프로바이오틱스가루 섭취시 유의사항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섭취해도 기능이 더 좋아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과다섭취 시 이형젖산발효를 담당하는 균주가 가스를 발생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음식을 먹을수록 장내 환경은 나빠진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을 통칭하는 말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정의에 따르면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는 생균(生菌)’이다. 

대표적인 균으로 ▲비피더스 ▲락토바실러스 ▲락토코커스 ▲엔터로코커스 ▲스크렙토코터스.


 “장 환경이 좋으면 위·간은 물론 두뇌까지 활성화할 수 있다. 

반대로 특정 장기 상태가 좋지 않을 땐 장 환경이 나빠져 유해균이 늘 수 있다”


문제는 노화가 진행될수록 체내 유익균이 계속 줄어든다는 점이다. 모유 먹는 아기의 장에는 대표적인 유익균인 비피더스가 전체 장내 세균의 80%에 달한다. 그러다 모유를 끊고 이유식을 섭취하면 비피더스는 전체 장내 세균의 5~10%로 급격히 감소한다. 유해균과 중립균이 크게 증가한다. 70 대가 되면 비피더스는 장내 세균의 3%까지 떨어진다. 모유 외에 장내로 들어가는 대부분 식품은 프로바이오틱스보다 유해균이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채식도 마찬가지다. “채소는 유익균의 먹이가 될 수 있지만 유해균의 먹이도 됩니다

모유를 제외하면, 무엇을 먹더라도 유해균에게 먹이를 주는 셈입니다.” 영양 과잉의 시대에 프로바이오틱스를 별도로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다.


대장 환경을 위해선 비피더스를, 소장 환경을 위해선 락토바실러스를 각각 섭취하는 게 좋다.






유산균 잘 고르는 방법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유익한 균이며,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 생장을 돕기 위한 비소화성 영양물질로 쉽게 표현하면 유익균의 먹이다

먹이가 있어야 유익균이 체내에서 증식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함유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좋은 유산균이 몇억 마리씩 들어 있어도 중간에 위산이나 담즙산에 녹으면 유산균의 좋은 효능을 온전히 받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유산균 선택의 중요한 사항 중 하나는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는 코팅 여부이다.

마지막으로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의 차이점도 숙지해야 한다. 식약처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만이 건강기능식품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구매 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수이다.


“유산균 선택의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장까지 살아 갈 수 있는 장용 코팅의 여부다. 유산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위산에 녹기 쉽다”며 “장까지 도달한 후 장에서만 녹는 장용성 코팅 기술이 있는 브랜드를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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