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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스마트폰

카카오 메신저 피싱 '글로브시그널' 도입

by 현상군 2019.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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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메신저 피싱 '글로브시그널' 도입



카카오는 해외 발 금융 범죄를 막기 위한 '글로브시그널' 기능을 카카오톡에 도입

메신저를 이용한 금융사기인 '메신저 피싱'이 께 급증하면서 카카오가 예방 기능을 도입


카카오는 최근 해외 가상번호를 이용해 카카오톡에 가입한 뒤 친구나 가족 등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의 사례가 급격히 증가한 것을 인식, 경고 메시지를 통해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관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 기능을 마련




가족이나 친구가 보낸 메시지 같지만 실제로는 ID를 도용해 돈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




메신저 피싱 유형

송금을 해야되는데 보안카드를 두고 왔다며 대신 돈을 보내달라는 부탁

군대에 있는 아들이 선배에게 돈을 보내야 한다며 도움을 요청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접수된 피해 건수만 6천7백여 건, 피해 액수는 144억 원


글로브 시그널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대화 상대가 해외 번호로 카카오톡에 가입한 것이 인식되면 경고를 해주는 기능

피싱 범죄 위험이 있는 대화 상대의 프로필 사진에는 주황색의 지구본 프로필 이미지가 경고용으로 표시

해당 대화 상대를 친구로 추가하거나 채팅창 클릭시 팝업 형태의 경고창이 보이며, 

대화창의 상단에 대화 상대의 가입국가명과 함께 미등록 해외 번호 사용자에 대한 경고,주의사항이 안내



최근에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 요구나 

피해 방지를 위해 더 강화된 기능을 도입

피해를 예방하려면 가족이나 지인이 메신저로 돈을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전화로 확인을 하고, 

그 전에는 돈을 보내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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