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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복지

교통비 할인! 알뜰교통카드 발급 및 이용방법

by 현상군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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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아낄 수 있는 ‘알뜰교통플러스 카드’ 신규 발급이 3일부터 시작

 

알뜰카드라고 들어보셨나요.

대중교통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인플레로 인해 물가가 상승하여 생활비가 많이 나갑니다.

월급은 그대로니 먹고살기 힘든 시대죠.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하죠.

예전에 들어본적이 있는데 자세히 몰라서 한번 같이 알아보죠.

 

알뜰교통카드란 무엇인가?

알뜰폰처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라고 생각하면 쉽다.

알뜰교통플러스 카드는 국토교통부가 카드사와 손잡고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만큼 마일리지를 적립, 지급하고 카드사가 추가로 대중교통 요금을 할인해 준다.

 

알뜰교통카드란 발급안내?

비씨(BC)·케이비(KB)국민·현대·엔에이치(NH)농협·삼성카드 등 5개 카드사는 3일부터 대중교통 요금을 할인해 주는 알뜰교통플러스 카드를 발급한다.
☞발급안내페이지

알뜔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안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여 할인을 적용받으려면 마일리지를 적립해야 합니다.

지원받을 카드사에서 알뜰교통플러스 카드를 발급받은 뒤 알뜰교통카드 앱에 등록해야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이동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가 쌓인다.

한 달에 15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적립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방법


출발•도착 입력, 즐겨찾기 등록, 도보수로 산출된 마일리지 중 가장 큰 금액을 적립

 

1. 출발 도착 입력 시 출발 위지~승차정류장 위지와 하차정류장 위치~도착 위치 직선거리의 1.3배 적립
※ 출발•도착 미입력 시 최소 마일리지(50원)가 적립됩니다.


2. 즐겨찾기 등록 시 등록된 출발 및 도착 위치와 승하차정류장 위치의 직선거리의 1.3배 적립
※ 미등록 정류장 이용 시 최소 마일리지(50원)가 적립됩니다.


3. 신체활동, 건강 등 도보수 수집 권한 허용 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이동한 15분 도보수에 평균 도보거리를
적용하여 산출
※ 도보수 체그 기능이 없을 경우 미일리시가 신출되지 않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사용절차


(1) 알뜰교통카드 발급
※ 신한, 우리, 하나, 삼성, KB국민, 현대, NH농협, BC(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바로 카드) 캐시비. DOB유페이
(티머니는 신규 발급 중단)


(2) 알뜰교통카드 앱 설치
※ 구글 play 스토어, 애플 앱스토, 삼성 갤럭시스토어. 원스토어


(3)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홈페이지 회원 가입
※ 주소지 검증은 주민등록번호로 인수(등, 초본 불필요), 저소득 증빙 자료는 별도 제출

 

(4) 대중교통 이용 시 알뜰교통카드로 결제

 

(5) 마일리지 적립 방식에 따라 미일리지 산정
※ 카드사 정보 수신 시기에 따라 3-10일 정도 소요됩니다. (지역별로 상이)

 

(6) 15회 이상 이용 시 마일리지 지급

 

 

원래는 마일리지 적립이 월 최대 44번까지만 가능했는데, 7월부터는 기존 가입자와 신규 회원 모두 매달 60회까지 적립 가능해집니다.

이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금은 기존 월 1만1천원~4만8천원에서 1만5천원~6만6천원으로 늘어납니다.

최대 마일리지를 매달 적립할 경우 연 최대 교통비 절감 가능 금액은 79만2천원에 달합니다.

 

알뜰교통카드 사용 예?


예를 들어 35살 이상 일반 이용자가 매일 요금 3천원(왕복 6천원)을 내고 800m 이상 이동하면, 한 달 교통요금 18만원에서 마일리지로만 2만7천원(15%)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여기에 4만원 가량 카드사 혜택을 통해 돌려받는다고 가정하면 매달 교통비 37.2%를 아끼는 셈이다.

다만, 카드사별로 혜택과 한도, 필요한 이용 실적이 달라 꼼꼼히 비교해봐야 한다. 3일 기준으로 카드 발급이 가능한 카드사는 신한·하나·우리·국민·현대·비씨·농협카드 등(신규 취급 포함) 7곳이다.

 

카드사별 차이와 할인정도는?



할인율만 놓고 봤을 땐 하나카드가 20%로 가장 높지만,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어야 하고 월 최대 할인 한도는 1만5천원이다. 연회비도 1만7천원으로 7개 카드사 상품 중 가장 비싸다. 

 

할인한도가 가장 높은 건 우리카드다.

할인율은 10%로 낮지만 전월 실적이 120만원 이상인 경우 월 4만원까지 할인해준다.

 

최근 전용 상품을 내놓은 비씨카드와 국민·삼성카드는 연회비를 파격적으로 낮췄다.

비씨카드는 국내전용 6천원(해외 겸용 7천원)이고, 국민·삼성카드는 8천원이다.

 

비씨카드는 15% 할인율을 제공하고, 월 최대 한도는 1만5천원이다.

국민카드는 10% 할인율에 월 최대 5천원까지 할인해 준다.

 

현대카드는 기존의 ‘제트워크(Z work) 카드’에 알뜰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되며, 연회비 1만원에 월 최대 8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alcar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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