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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복지

서울시 청년 이사비 지원 최대 40만원

by 현상군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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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지하·옥탑방·고시원 등 주거취약계층 청년 위해 '이사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

 

 

청년 이사비를 지원하는 것은 광역 지자체 중 처음.

서울시는 올해 이사한 청년 약 5000명을 선정해 이사비 지원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 중인 청년과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순위로 지원

서울에 사는 청년 1인가구 대부분인 93.4%가 전월세 임차가구로 이중 월세로 사는 청년은 65.8%에 달한다.

청년 1인가구 46.1%는 월세 4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고 있고, 이중 37.7%는 이른바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 중이다.

 

청년들에 대한 지원책이 많이 나오는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이 꾸준히 나와야겠지요.

청년들이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이죠.

 



▶지원 대상

올해 서울로 전입하거나 서울 내에서 이사한 만 19~39세 청년 가구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임차인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40만원 이하 건물에 거주해야 한다. 주택뿐 아니라 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도 가능하다.

 

▶지원 내용
월세액이 40만원을 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이 월세액과 합쳐 55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신청 가능하다.

청년 1인가구뿐 아니라 주민등록등본상 함꼐 거주하는 부모, 형제 등 동거인이 있어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인이 속한 가구의 올해 8월 기준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주택을 보유하거나 이사 후 다른 기관에서 이사비 지원을 받은 경우, 부모 소유 건물에 임차한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급여를 받은 청년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생계·의료·교육 급여 수급자는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 청년수당 및 청년월세,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지원을 받은 청년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선정인원을 초과할 경우 사회적약자와 주거취약계층 청년을 우선 선정하고, 이후 소득수준이 낮은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주거정책 지원방법★
신청기간 : 2022.9.6.(화) 09:00~10.17.(월) 18:00 마감
선정인원 : 약 5,000명
지원내용 : 최대 40만원 한도 안에서 이사비 전액 지원
지원대상 및 지원처 : 2022년 1월 이후 서울시로 전입하거나 서울시 안에서
이사를 했다면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이사비 지원 신청하기!

일반 주택 뿐만 아니라 고시원, 기숙사 이사했을 때 들었던
포장비, 차량 대여비도 전부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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