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제작진 투표 조작언급 녹음파일 발견!

 Mnet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에 대한 녹음 파일을 입수하고, 수사를 확대

 '프듀X' 외에 다른 시즌에 대한 조작도 언급

CJ E&M '프듀X' 제작진 사무실과

문자투표 데이터 보관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조작이 직접적으로 언급된 녹음 파일'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특히 '프듀X' 외에 다른 시즌에

대한 조작도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실로 드러날 경우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프듀X' 제작진에 대해

투표 조작을 통해 CJ E&M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스 엑스(X) 101 방송 조작 의혹은

마지막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 투표 결과 다수에 의해

유력 데뷔 주자로 점쳐진 연습생들이

탈락하면서 제기 되었고

하태경 국회의원도

"'프로듀스X101' 최종 투표 결과는

조작된 게 거의 확실하다.

투표 조작 사건은 청소년 채용비리이자

취업사기"라고 투표 조작 의혹에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투표 조작 의혹에는

1위부터 20위까지 연습생들의 

최종 득표수가 모두 '7494.442'라는

특정 숫자의 배수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엔 납득이

안 되고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고

확신 합니다.

제작진은 문자투표 오류는 인정하고

이 과정에서 최종 순위의 변동이

없다고 밝혔지만 누가 믿겠습니까.

방송국에서 국민을 향해서

대국민 사기를 친 것인데

이건 결코 쉽게 지나치면 안 됩니다.

전 시즌부터 계속 반복되어 온 것도

사실이라면 투표 조작으로 순위 변동도

있다면 억울하게 피해를 본

연습생들과 그들을 응원했던 투표자들에게

어떻게 보상할 수 있을까요.

연습생들을 상대로

그들의 꿈을 상대로 사기를 치다니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엄정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