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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에
어린 학생들처럼 떡볶이 생각이 간절했다.
병원에 있는 몸이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처지라
남들에겐 쉬운 일마저
나에겐 간절하다.
아버님이 사오신 떡볶이
냄새만으로도
침이 고이며 입맛을 다신다.
속이 후련하다
개운하다.
한동안 떡볶이 생각은 않겠지
또
간절해지면
사진으로 위안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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