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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순간들

떡볶이가 간절하다

by 현상군 2018.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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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나이에 

어린 학생들처럼 떡볶이 생각이 간절했다.


병원에 있는 몸이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처지라

남들에겐 쉬운 일마저

나에겐 간절하다.


아버님이 사오신 떡볶이

냄새만으로도

침이 고이며 입맛을 다신다.


속이 후련하다

개운하다.

한동안 떡볶이 생각은 않겠지


간절해지면

사진으로 위안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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