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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복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재도전 장려금 신청 어떻게?

by 현상군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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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새희망자금'이 오는 25일부터 지급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매출이 감소한 연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 241만명이 지원 대상

 

코로나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피해가 커지고 코로나는 여전하고

불가피하게 제2차 재난지원금을

여야 합의하에 주기로 했는데

선별적 지원이다 보니 조금 복잡한데

대상이 되는 분들은 빨리 확인하셔서

추석 전에 지원 받아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새희망자금 지원 대상

 

일반업종과 특별피해업종으로 분류

 

일반업종은

지난해 연 매출이 4억원 이하이고, 올해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지난해 월평균 대비 감소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100만원씩 지급된다.
유흥업종과 콜라텍 운영 소상공인도 추석 이후 새희망자금을 지원

 

 

 

특별피해업종은 

8월16일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다. 

전국의 헌팅포차, 감성주점, 뷔페,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300인 이상 대형학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 실내 스탠딩 공연장, PC방, 유흥주점, 콜라텍 등이다. 수도권의 10인 이상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실내체육시설도 포함된다. 

영업 제한업종은 오후 9시~오전 5시 포장·배달만 가능한 수도권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과 아예 매장영업도 할 수 없고 포장·배달만 가능했던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제과제빵·아이스크림 및 빙수 전문점 등이 해당한다. 

 

 

폐업 소상공인들을 지원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50만원을 폐업 소상공인 20만명에게 총 1000억원을 지원할 예정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

8월16일 이후 폐업 신고한 소상공인으로 폐업 전 3개월 이상 영업을 유지하고, 매출실적이 있어야 한다.

단 소상공인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은 제외된다. 

폐업 소상공인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 신청서와 확약서 작성으로 신청이 완료된다.

특히 재도전 장려금의 지원 대상 여부도 신청 단계에서 즉시 확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8월16일부터 9월16일까지의 폐업신고자는 추석 연휴 전 재도전 장려금을 받을 수 있으며 9월17일 이후 폐업 신고자는 신청일로부터 11일 이내 지급 가능하다.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 사업자는 소상공인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들도 저소득층 긴급생계지원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제도를 이용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신속지급 대상자들은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서 자금을 신청

별도의 증빙 서류 없이 사업자번호와 계좌번호 등의 추가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본인인증을 위해 본인 명의 휴대폰 또는 공인인증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특히 중기부에서는 새희망자금 신청과 관련하여 계좌 비밀번호 또는 OTP번호를 요구하지 않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4일부터 신청을 받아 25일부터 집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

24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 25일에는 끝자리가 홀수인 소상공인만 신청할 수 있다.

26일 이후에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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