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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제로 콜라 제로 칼로리 음료 핵심 재료 아스파탐 사람 암 유발할 가능성

by 현상군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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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칼로리 음료 핵심 재료 아스파탐, 사람에게 암 유발할 가능성 있어

‘제로 슈거’ 열풍이 음료, 유제품, 스낵을 넘어 주류까지 이어진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제로슈거 제품의 핵심물질인 아스파탐을 발암 물질로 분류할 예정이라는 보도

 

요즘 다이어트는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죠.

먹는 것 하나도 살과의 전쟁으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덜 먹고 더 움직이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 현대인들의 일상이죠.

대표적으로 콜라를 먹어도 '제로 콜라' 등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음료를 일부러 선택해서 먹는 사람이 많죠.

칼로리를 줄이려는 노력이죠.

건강을 생각해서 마셨는데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꼴이 되었네요.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은 무엇?

설탕의 200배 단맛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아스파탐은 ‘제로 콜라’ 등 음료의 핵심 재료입니다. 

1965년 발견됐으며 최근 설탕의 대안으로 주목받아 사탕, 껌 등에도 널리 쓰였습니다.

 동시에 위험성 연구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29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이 다음 달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분류하는 ‘발암 물질’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스파탐을 처음으로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possibly carcinogenic to humans·2B군)’ 물질로 분류한다는 것입니다.

 

인공감미료 '아스타팜' 이젠 어떡하나요?


WHO 산하 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도 IARC와 같은 날 안전 소비기준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JECFA는 1981년 이후 아스파탐이 일일 제한량 이내로 섭취하면 안전하다고 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체중이 60㎏인 성인은 음료에 함유된 아스파탐의 양에 따라 매일 12~36캔의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마셔야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IARC가 아스파탐을 2B군으로 지정하면 JECFA의 기준에도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직 명확한 기준은 없는 것 같네요.

근데 위 기준처럼 많이 먹지 않으면 괜찮겠지만 뒷맛이 개운할지 조금은 찝찝하겠죠.

개인적으로 일부러 먹을 것 같지는 않지만

사람이란게 시간이 지나고 쉽게 잊어버리는 습성이 있어서 어느 순간 예전처럼 또 먹겠죠.

술을 먹듯, 담배를 피우듯

모든 게 일상이 되어버리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죠.

 

인공감미료든 인공적인 것은 좋지 않은 게 많죠.

이번 기사를 보며

그동안 아스타팜 들어간 음료나 식품을 애용했던 소비자들은 많이 놀랐겠네요.

‘제로 칼로리’를 내세워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 많았는데

그 업체들은 매출에 큰 영향을 받겠네요.

 


WHO가 명명한 인공감미료 무엇이 있을까요?

이번을 계기로 인공감미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는 것도 좋겠죠.

사카린, 스테비아, 아스파탐을 비롯해 수크랄로스, 네오탐, 아세설팜칼륨, 사이클라메이트 등이 포함됩니다.

인공감미료는 제품 뒷면에 표시된 원재료명에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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