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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문화

가수 이찬원 관객 난입 몸싸움!

by 현상군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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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 관객 난입 몸싸움

 

가수 이찬원이 이태원 참사 추모를 위해

행사장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겠다고 했다가 관객이 난입해 몸싸움이 벌어졌다고 한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가수 이찬원은 지난 30일 전남 화순군에서 열린 제1회 테마파크 소풍 가을 대축제 초대가수로 참석했다.

하지만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됐기 때문에 이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노래를 하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 아닐까요!

공인으로써 잘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찬원은 무대에 올라

“사실 여러분들과 좋은 공연으로 만나 뵐 것을 사전에 약속드렸지만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서 신나는 노래를 즐기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판단을 했다. 최소한의 약속은 지키고자 만나 뵙고 양해를 구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왔다.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된 만큼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같이 애도해 달라”고 했다.



대부분의 관객들은 이찬원의 의견을 존중하며 박수를 보냈지만 일부 관객은 야유를 보내며 항의했다.

한 남성은 무대 뒤로 퇴장한 이찬원을 찾아가 항의하며 폭언을 했다. 이 과정에서 이찬원 매니저로 추정되는 인물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다는 게 부끄럽네요.

이런 때일수록 서로 이해해야하죠.

거의 모든 행사가 취소되고 애도에 동참하고 있는데

조용히 지내며 모두 유족의 아픔을 헤아리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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