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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사

하태경 민경욱에 주술 말고 당 떠나라!

by 현상군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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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
민경욱 의원을 향해 "당을 떠나라"라고 거듭 요구

 

하태경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에

"민경욱 의원이 'Follow the Party'(당과 함께 간다)를 수리수리 마수리 마법의 주문처럼 반복하는 주술 정치를 하고 있다"

"민 의원은 'Leave the Party'(당을 떠나라) 할 때"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중국 프로그래머가 자기만 알아볼 수 있게 배열한 숫자를 찾아내 이진법으로 푼 뒤 문자로 변환시켰더니 'FOLLOW_THE_PARTY'라는 구호가 나왔다며 "중국과 내통해 희대의 선거 부정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가 하루에 올리는 평균 10개 안팎의 페이스북 글에는 'Follow the Party'라는 문구가 반복되고 있다.

 

둘의 싸움이 과연 누구에게 이로울까?

더불어 민주당에 이로울 것이다.

검찰 수사가 끝나도 민경욱은 계속 부정선거라 주장할 것이다.

그냥 수용할 사람이 아니다.

미친개가 떠들땐 무관심으로 놔누는 게 제일이다.

혼자 지쳐 나가 쓰러진다.

 

어쩌다 저렇게 되었을까?

 

 

하태경 의원

"해당 문구가 나온 지 5일이 지났지만 민 의원은 여전히 합리적인 설명을 못 하고 있다"

"민 의원 방식대로 숫자를 조합하고 변환하면 세상의 모든 글자를 다 만들 수 있다"
"괴담을 계속 확산시킨다. 자진 탈당하길 바란다"

민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자신과 주호영 원내대표의 통화 내용을 언급하며 '중국 해커설'을 거듭 제기


"주 원내대표가 저에게 '선거 부정이 있었다고 단언할 수 없으니 재개표를 지켜보겠다'고 알려왔다"

"다른 지인에게는 부정선거 문제를 거론하면 당이 두 번, 세 번 죽는다고 손사래를 쳤다고 한다"
"이제 희망고문은 그 정도면 됐다. 나 홀로 외치련다"라며 해당 문구를 또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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