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단어 - 박웅현 [#017]
여덟단어박웅현 먼저 ‘책은 도끼다' 라는 책으로 유명한 박웅현 작가의 책입니다.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 망설임 없이 선택 했습니다. 회색빛 표지에 세로로 써진 제목이 눈에 확 들어와 궁금증을 유발한다. 200페이지 조금 넘는 분량이라 부담없이 보기에 적당합니다.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의 주제로 각각 나누어 이야기 하고 있다. 작가 본인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예로 들어 쉽게 풀이 되어 있다. 잠시 쉬는 시간, 짬이 나는 시간에 조금씩 보기에 좋습니다. 기준점이 되는 누군가와 다른 내 모습을 상상하지 못합니다.(…) '각자의 인생인데, 뚜벅뚜벅 내 길을 걸어가아 하는데 그게 용납되지 않아요. 그렇게 교육을 받아온 겁니다. (…)나의 자존'을 찾는 것보다는 바깥의 '..
2018.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