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애복지

2019년 난임시술 지원 확대

by 현상군 2019. 1. 20.
반응형






2019년 난임시술 지원 확대



사회 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젊은 사람들은 결혼마저 포기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저출산을 넘어선 초저출산 시대입니다.

'하나만 낳아 잘 살자'고 출산 억제 정책을 했던게 무색해 지네요.

불과 30~40년 전 같은데 말이죠.


환경적 영향과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이유로 난임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친구도 10년 동안 병원을 다니며 거의 포기 했었는데

그 마지막 순간에 기적과도 같이 임신이 되어 기뻐하던 친구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올해부터 대상과 지원이 확대된다고 하니 좋습니다.


보건복지부, 난임시술 정부지원사업 대상과 내용 확대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난임부부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난임시술 관련 건강보험 비급여 및 본인부담금 등에 대하여 종전보다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2019년 올해부터 달라지는 난임시술 지원의 세부적인 내용



○ 지원대상

기준중위소득 180%(130%→180%) 이하에게 까지 확대

* ’18년 기준중위소득 2인가구 기준 130%(370만 원), 180%(512만 원)



○ 지원횟수

체외수정(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과 인공수정(3회)까지 건강보험과 연동된 횟수만큼 지원 확대







○ 지원항목 

착상유도제, 유산방지제, 배아동결·보관비용까지 확대하고, 비급여 뿐 아니라 일부 본인부담금에 대한 비용까지 지원 (1회당 최대 50만 원 지원)







정부는 난임치료 시술비 지원 이외에도 난임부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


올해부터는 난임시술 의료기관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난임부부의 의료기관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







또한 작년에 설치된 난임·우울증상담센터 4개소(중앙 1, 권역 3)를 중심으로 난임 및 산전·후 우울증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와 산모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제공 등 정서적·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난임시술 관련 국가 통계생성(난임 원인, 임신 시도 기간, 시술 시작일, 시술 유형 등)으로 출산지원정책의 효율성 제고 및 체계적인 난임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