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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사

이언주의원이 노리는 것은?

by 현상군 2019.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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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의원이 노리는 것은?


이언주 의원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고성국TV’에 출연해 “손학규 대표가 창원에서 숙식하는 것을 보면 정말 찌질하다”, “완전히 벽창호다” 등 험담을 쏟아냈다.



잊을만하면 어느새 고개를 내밀어

자신의 존재

살아 있음을 격하게 표현한다.


저 사람의 정체성에 의문이 든다.

보수도 아닌 것이

진보인 듯 진보 아닌 것처럼

이도 저도 아닌

무엇이 이언주를 혼란스럽게 했을까?


민주당을 탈당해 바른 미래당으로

이젠 자유 한국당으로 갈려고 하는지 의문이 든다.

어쩌면 밑밥을 까는지도 모르겠다.




정치인으로서 쓴소리로 하고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만

과연

그녀를 품위 있게 볼까?

막말에 국민은 지친다.



자유 한국당에서 그녀를 환영할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고 말 것이다.


정치인에게

굳은 신념과 정체성

그리고 겸손이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어느 것 하나 이언주의원 에게서

찾아볼 수 없다.


나경원과 닮은 꼴로

비치는 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김정화 대변인은 ‘이언주 의원을 위한 헌정 시’라는 제목의 서면 논평에서 “사람아/입이 꽃처럼 고아라/그래야 말도/꽃같이 하리라/사람아…”라는 시구를 인용한 뒤 “인격도, 품위도 없는 오물 투척꾼으로 전락했나. 보기 드문 캐릭터를 지켜보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비판했다.



다음 총선에선

어떤 옷을 입고 나올지

사뭇 궁금하다.


말로 흥한 사람

말로 망한다.


이언주 의원에게 한마디

그 입을 다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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