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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사

나경원 강원 산불 비상인데 안보실장 붙잡는 망동

by 현상군 2019.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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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강원 산불 비상인데 안보실장 붙잡는 망동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운영위원장은 “지금 고성 산불이 굉장히 심각한데, 정의용 실장이 위기 대응의 총 책임자”라면서 “(야당 의원들에게 정의용 실장이 먼저 떠나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더니 안 된다, 이러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정말 왜 그럴까요?

왜 그러니?

묻고 싶다.


산불이 나서 난리인데

책임자를 못 가게 막는 행태를 보고

분노를 참을 길이 없었다.

사태의 심각성을

분명히 말하는데도

물귀신 마냥 못 가게

잡는 망동은

어떠한 해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우리도 정의용 실장을 빨리 보내고 싶다. 정의용 실장이 부득이 (의원들이) 한번씩 질문할 때까지 계시고, 관련된 비서관들은 모두 가도 된다 했다”면서 “(홍영표 위원장이) 순서를 조정해서 우리 야당 의원들이 먼저 (질의)하게 했으면 조금이라도 빨리 갔을 것”이라며 책임을 돌렸다.



도대체

국민이 위험한 재난 상황에서

빨리 조치를 취하게끔

해줘도 모자랄 판에

말도 안 되는 억지와 해명이라니

어이가 없다.


“유감스러운 것이 당시 심각성을 보고하고 이석이 필요하다면 양해를 구했어야 했는데 그런 말이 없어서 상황 파악이 어려웠다”라고 해명했다.


영상을 보면

해명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는 걸

바로 알 수 있다.


안보실장이 없다고 해서

바로 큰일이 나는 건

아닐 수 있으나

가장 기본적인 것을

지키지 않는 순간

우린 어떻게 되는지 겪어왔다.


세월호가

어떻게 되었는지 벌써 잊어버린

나경원에게

무엇을 더 바랄 수 있겠나.


한 사람의 무능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잊으면 안 된다.


정말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당신은 어느 나라

국회의원이며

어느 나라

국민입니까?


당신의 집에 불이

나봐야 국민의 마음을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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