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동영상 성접대 사건을 보며
`별장 성 접대` 사건 핵심 당사자인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이 출국금지 조치 되면서 검찰 재수사가 사실상 시작
우리나라가 참 별난 건지 아니면
이런 사회가 정상적인 건지
헷갈리는 세상입니다.
언론과 국민들이 시퍼렇게 눈뜨고 있어도
별 수 없구나 하는 좌절감으로
우리 국민들은 지쳐만 가는 것 같습니다.
검찰을 믿지 못하고
경찰을 믿지 못하고
정치인도 믿지 못하고
믿을 곳 하나 없는 국민들이 불쌍하기도 합니다.
이 사건은 말도 많고
무엇이 진실인지 궁금해하지만
속 시원한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진실이 밝혀지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비호세력 때문입니다.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경찰의 김학의 사건 수사를 불편해한다,
박근혜 정부와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황교안자한당 대표와도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지
추측성 보도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전 차관이 윤씨에게 집중적으로 성 접대 등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는 2007∼2008년이기에 공소시효가 이미 지났다.
금품수수·향응을 포함해 뇌물액수가 1억원 이상이라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을 적용해 공소시효는 15년 이상으로 늘어난다.
민갑룡 경찰청장 발언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하고 명확하기 때문에 동일인이라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왜?
검찰과 국과수는
"동일성 여부를 논단하기는 곤란하다." 라고 했을까?
이런 걸 보면
한 나라의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구나를 대변한다.
비정상이 정상이 되어버린 사회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요즘 큰 이슈와 사건이 차고 넘쳐서
정신이 없다.
문재인 정부가
뭔가 다르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정치적 압박을 이겨내고 제대로
수사해주길 바랄 뿐이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하려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출국금지 조치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구린내가 많이 난다.
나 쁜 넘 !
저런 쓰레기 하나 잡아들이지 못하는
이 나라가 한심스럽다.
블로그추천글
'라이프 >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경원 강원 산불 비상인데 안보실장 붙잡는 망동 (0) | 2019.04.05 |
|---|---|
| 이언주의원이 노리는 것은? (0) | 2019.03.27 |
| 위장전입 우린 모두 범법자? (0) | 2019.03.21 |
| 차태현 내기 골프 그리고 씁쓸함 대하여 (0) | 2019.03.17 |
| 승리 성접대 의혹과 빅뱅의 몰락 (0) | 2019.03.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