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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전립선 비대증 원인 증상 치료

by 현상군 2019.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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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원인 증상 치료


전립선 비대증 [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6,70대 남성분들 중 전립선 비대증으로 병원에 계시눈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내가 있는 6인실에도 2분이 전립선 비대증으로 입원해 있는데

곁에서 보면 아무렇지도 않고 다 정상인데 화장실을 쉴 새 없이 많이 다닙니다.

가만히 여유롭게 쉴틈이 없더라고요.

특히나 밤, 새벽에도 잠을 제대로 잦 못하고 화장실 다니느라 힘겨워 합니다.

심해서 소변이 방광에 꽉차서 나오지 않을때는 소변줄을 하더군요.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생하시는 분은 어디 가까운 곳도 여행 같은 건 꿈도 못꾸겠더라고요.

옆에서 지켜보니 삶의 질이 최악으로 떨어 집니다.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이 비대해 지는 질환인데, 전체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요도주변의 특정부위가 커지며 요도를 압박해 소변을 보기 불편해집니다.

또한, 소변배출이 되지 않아 방광에 영향을 주어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상 크기를 유지하던 전립선은 나이가 들면 노화 과정의 하나로 커집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이처럼 전립선이 커지는 질환으로, 요도를 압박하기 때문에 소변을 보는데 불편한 배뇨장애가 발생합니다.  

전립선 세포 증식으로 전립선이 점차 커지면서 방광 출구를 막고 빈뇨‧잔뇨감 같은 배뇨 관련 증상이 생깁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조직학적 변화는 35세부터 시작 되며, 60대 남성의 60%, 80대 남성의 80%에게서 나타날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전립선 비대증 원인

전립선염이나 전립선암 등이 있는데, 이 외에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다양한 원인들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까진 노화 및 남성호르몬의 영향, 비만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노인 남성에서 흔한 질환이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환자가 점차 증가


전립선 자가진단표






전립선 비대증 증상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 증상이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힘을 많이 주어야 소변이 가능한 증상이나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특히 소변을 봐도 개운치 않다가 갑자기 소변을 참을 수 없는 증상 등이 동반되는 경우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자신감 또한 잃게 되는 경우가 많기에 전립선 비대증이 발생했다면 빠른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





요도를 압박해 생기는 증상 
전립선이 소변의 출구인 요도 통로를 좁게 만들면서 소변의 줄기가 가늘어집니다. 소변을 볼 때 바로 나오지 않고 한참 동안 힘을 주어야 나옵니다. 소변 줄기가 끊어졌다가 다시 힘을 주어야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광을 압박해 생기는 증상 
소변을 자주 보게 되거나, 수면 중에도 소변이 마려워서 일어납니다.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 힘들고 소변을 보고 나서도 남아있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외에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올 수도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


전립선비대증은 환자마다 증상과 정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미한 증상이라면 수분섭취량 조절과 식이요법, 좌욕 등 보존적인 치료법을 시행하지만 증상이 진행된 경우라면 약물치료나 수술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눕니다. 비수술적 치료는 환자의 증상이 경미한 경우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는 대기요법과 약물을 사용하는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좁아져 있는 전립선 요도와 방광 목을 열어줘 소변을 잘 보게 하거나 전립선의 크기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 약물 치료로도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많이 개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물치료는 투약을 중단하면 증상이 재발하고, 약물 마다 상호작용 등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삶의 질을 낮추는 하나의 요인이 됩니다.

또한, 요로감염, 혈뇨, 급성요폐, 방광결석, 전립선암 등의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병을 방치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전립선비대증환자의 건강관리법

①강한 지극을 주는 치나 커피는 마시지 않기

②저녁 7시 이후에는 가급적 수분을 섭취하지 않기

③지나진음주자제하기

④소변을 너무 오래 참지 말기

⑤감기에 걸리면 반드시 의사에게 전립선비대증 사실을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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