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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불포화 지방 포화 지방 차이점

by 현상군 201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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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 지방산 포화 지방산 차이점



지방산의 조성에 따라 

포화지방산(주로 쇠고기, 돼지고기 등의 동물성지방, 코코넛유, 팜유 등 일부 식물성지방)

불포화지방산(주로 식물성지방, 어패류의 지방)으로 나누어짐

포화지방산은 실온에서 고체상태, 불포화지방산은 액체상태로 존재

 





포화지방산 : 메틸기와 카르복시기를 제외한 이중결합이 없음


1) 매우 안정적, 녹는점(융점)이 높음

2) 불포화지방산에 비해 체내 분해가 어려워 포화지방은 내장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높여 비만,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여 나쁜 지방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주로 고기류 같은 동물성 식품에 많이 함유

3) 미리스트산(14:0), 팔미트산(16:0), 스테아린산(18:0)

 





불포화지방산 : 이중결합이 한 개 이상 존재


1) 한 개 : 단가불포화지방산[팔미트레인산(16:1), 올레인산(18:1)]

2) 한 개 이상 : 다가불포화지방산[리놀렌산(18:2), 아라키돈산(20:4) 등]

3) 불포화지방산은 식물성 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성인병 예방과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

 4) 아보카도나 올리브유, 견과류, 생선, 오리고기에 많이 함유, 오메가3, 오메가6도 불포화지방산의 한 종류




불포화지방은 크게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으로 나뉜다.


오메가3 지방산(EPA, DHA)은 혈전의 응고를 방지하고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기능이 있습니다. 혈관을 막는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춰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동맥경화 등 혈관으로 인한 성인병의 발생이 줄어듭니다.


오메가6지방산이 부족하면 모발 성장과 피부 세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오메가3지방산은 꽁치, 고등어, 삼치 같은 등푸른 생선과 견과류, 푸른색 채소, 해조류 등에 풍부

오메가6 지방산은 해바라기씨유, 옥수수기름, 콩기름 등에 풍부



포화지방산에는 버터나 마가린 등이 있는데 열을 가하면 녹지만 식으면 고소하고 바삭해서 식감이 좋은 주로 튀김이나 빵 등을 만들 때 사용

불포화지방산은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등이 대표적인데 열에 약해 성질이 변하기 쉬워 열을 가하는 요리보다 나물을 무치거나 음식에 직접 뿌려먹는 용도로 많이 사용







트랜스 지방


불포화 이중 결합을 많이 가지는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화학적으로 첨가시켜 불포화도를 낮추고, 융점을 높여 단단하게 만든 포화지방

보관상의 용이함을 목적으로 불포화지방을 고체 상태로 가공, 이러한 경화(고체화) 과정에서 수소를 첨가했을 때 분자구조의 형태에 따라 트랜스지방이 생성되는 것

포화지방보다 인체에는 더욱 해롭다. 몸속으로 들어오면 불포화지방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



트랜스지방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복부 질환을 초래하며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을 낮추고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수치를 높여 동맥경화·이상지질혈증 같은 각종 혈관 질환 등 순환계 질환에 의한 사망과 관계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암·위암·대장암 같은 암도 유발


트랜스지방이 함유된 대표적인 음식은 마가린, 쇼트닝, 케이크, 도넛, 튀김감자, 팝콘, 비스킷 등이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다 보면 그 속에 트랜스지방이 포함될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꼭 필요한 지방만 채소, 견과류와 콩류, 씨앗류 같은 불포화지방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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