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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를 흉기로 찌르고 자해 시도한 아버지 체포
생활고에 시달리다 지적장애 아들을 흉기로 찌르고 자신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친 아버지가 체포됐다.
나도 장애인이다 보니
이런 뉴스를 접할 때면
마음이 아프다.
선천적 장애아동을
키우기란 우리 사회에서
아직 많이 힘들다.
장애 아동에겐 꾸준히 재활치료를
해야 되고, 장애아를 바라보는 시선
차별과 싸워야 하고 경제적 여건도
쉽지가 않다.
부모로서 일사생활에서
장애아를 키우며 받는 스트레스
가정불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저는 사고로 장애를 입었는데
장애인의 삶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삶의 어려움의
몇 배는 더 힘들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내려놓기까지의 시간이
고통과 고난의 시간입니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5시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공터에 세워진 다마스 안에서 아들 B군(18·지적장애 2급)의 머리를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하려 했으나 B군이 도주해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이후 흉기로 자해하고 독극물을 마셨다.
저는 솔직히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오직했으면 저랬을까?
한편으론 그런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그런 사회적 현상을 이해하게
만드는 환경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 정책을 많이 늘리고 있지만
앞으로 더 장애인 삶과
그 가족도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는 기반과
정책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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