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난임시술 지원 확대
사회 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젊은 사람들은 결혼마저 포기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저출산을 넘어선 초저출산 시대입니다.
'하나만 낳아 잘 살자'고 출산 억제 정책을 했던게 무색해 지네요.
불과 30~40년 전 같은데 말이죠.
환경적 영향과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이유로 난임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친구도 10년 동안 병원을 다니며 거의 포기 했었는데
그 마지막 순간에 기적과도 같이 임신이 되어 기뻐하던 친구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올해부터 대상과 지원이 확대된다고 하니 좋습니다.
보건복지부, 난임시술 정부지원사업 대상과 내용 확대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난임부부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난임시술 관련 건강보험 비급여 및 본인부담금 등에 대하여 종전보다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2019년 올해부터 달라지는 난임시술 지원의 세부적인 내용
○ 지원대상
기준중위소득 180%(130%→180%) 이하에게 까지 확대
* ’18년 기준중위소득 2인가구 기준 130%(370만 원), 180%(512만 원)
○ 지원횟수
체외수정(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과 인공수정(3회)까지 건강보험과 연동된 횟수만큼 지원 확대
○ 지원항목
착상유도제, 유산방지제, 배아동결·보관비용까지 확대하고, 비급여 뿐 아니라 일부 본인부담금에 대한 비용까지 지원 (1회당 최대 50만 원 지원)
정부는 난임치료 시술비 지원 이외에도 난임부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
올해부터는 난임시술 의료기관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난임부부의 의료기관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
또한 작년에 설치된 난임·우울증상담센터 4개소(중앙 1, 권역 3)를 중심으로 난임 및 산전·후 우울증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와 산모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제공 등 정서적·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난임시술 관련 국가 통계생성(난임 원인, 임신 시도 기간, 시술 시작일, 시술 유형 등)으로 출산지원정책의 효율성 제고 및 체계적인 난임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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