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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사

민경욱 광복절행사 숙면 논란 해명! 사과는 깔끔하게 하자! 핑계가 많다

by 현상군 201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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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 행사에 참석해 숙면을 취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 행사에 참석해

숙면을 취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민 의원은 몸을 뒤로 기대면서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듯한 모습이

찍혀 지적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졸다가 걸려서 욕먹느 정치인이

잊을만 하면 나오네요.

얼마전 황교안 대표도 그랬었죠.

졸리는 거 참기 어려운 거

다 알고 있지만

적어도 정치인이라면 때와 장소를

가려야지요.





너무 편히 주무시던데

일을 너무 만이 하셨나봐요?


그냥 깔끔하게 사과하면

끝날것을 거기에 변명이 한 가득이니

이게 사과인지 변명인지

모르겠습니다.



민경욱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는 사진으로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라며

“보도된 사진은 독자가 제보한

사진이라고 합니다. 광복절 경축식장에서

졸았으면 잔뜩 와있던 기자들이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어떻게 독자가

찍어서 제보를 했을까요? 독자가 사진을

찍는 순간 기자들은 뭘 하고 있었을까요?

기자들이 할 일을 왜 독자가 했을까요?”라고 말했다.


“답을 말씀드리자면 그 순간에

기자들은 없었습니다. 그럼 왜 기자들이

그 순간 그 자리에 없었을까요? 

경축식 본행사가 다 끝났기 때문입니다”라며

“조는 장면은 40분간 진행된 경축식이

다 끝나고 인천시립무용단의 40분 짜리

경축공연 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것도 네 개의 공연 가운데 마지막 공연

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네 가지 공연 중에

사랑가와, 부채춤, 무무라는 공연을

잘 보고 마지막 백단향이란 공연을

보다가 깜빡 졸았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은 국회의원이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자리였습니다.

실제로 일부 의원들은 경축식이

끝나고 자리를 떴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잠자기 좋아서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계셨나요.

너무 숙면을 취하는 모습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사과는 이런식으로

하지 맙시다.

깔끔하게 잘못만을 인정하고

구차하게 변명하지 맙시다.




민 의원은 “1. 경축식 다 끝나고 기자들도 다 사라진 경축공연 때 벌어진 해프닝이다. 2. 경쟁후보 보좌진의 비신사적인 촬영이었다. 그래서 잘했다는 거냐고요? 그건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조심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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