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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망막혈관폐쇄 눈중풍 원인 증상 예방

by 현상군 2018.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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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혈관폐쇄 눈중풍 원인 증상 예방



망막혈관 막혀 발병…고혈압·나쁜 생활습관 원인

망막혈관 막혀 생긴 시력저하

동맥폐쇄는 2시간 넘으면 위험

망막혈관폐쇄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






망막혈관폐쇄(일명 눈중풍)

망막에 있는 혈관이 막혀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

망막에는 피를 공급하는 '중심동맥'과 망막에서 사용한 피를 다시 심장으로 보내는 '중심정맥'이

각각 하나씩 있어 혈액순환을 담당

이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피가 제대로 돌지 못하고 망막혈관폐쇄가 발병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와 연관


최근 몇 년 동안 유병률이 계속 늘고 있으며, 50대 이상 환자가 90%




망막혈관폐쇄 (눈중풍) 증상 구분

망막혈관폐쇄는 혈관이 막힌 부위에 따라 망막동맥 폐쇄와 망막정맥 폐쇄로 구분


망막동맥 폐쇄

응급안과질환으로, 별다른 통증 없이 갑자기 시력저하나 시야장애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발병 후 24시간 이내 응급치료를 받는 골든타임을 놓치면 시력을 회복하기 어렵다. 


망막정맥 폐쇄

보통 한쪽 눈에서만 발생하므로 다른 쪽 눈에는 이상이 없고 잘 보이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유리체에 출혈이 생기고 망막의 중심인 황반에 부종이 발생하면 시력이 크게 저하

녹내장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치료





“망막혈관 폐쇄는 통증을 포함한 초기증상이 없기 때문에 육안으로 발병을 확인하기 어렵다”

“40대 이상부터는 1년에 1~2회 정도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눈 속 망막과 망막의 혈관, 

시신경 유두 등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


평소 고혈압, 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환자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은 

물론 혈압과 혈당 관리에 많이 신경써야 한다. 

예후가 가장 나쁜 망막동맥폐쇄 환자의 3분의 2가량이 고혈압 환자


눈 중풍 (망막혈관폐쇄증) 예방법


혈관 건강을 방해하는 음주나 흡연을 자제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기본 수칙

  눈 중풍 (망막혈관폐쇄증) 예방법

- 흡연과 음주를 피하고 스트레스 관리

- 짜게 먹거나 불규직한 식습관 개선

- 꾸준한 운동으로 신체 건강 증진

- 추운 겨울철 몸을 따듯하게 유지

- 갑작스러운 시력지하시 안과 진료

-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예방과 치료






“겨울에는 추운 날씨에 눈의 망막혈관폐쇄 등 혈관질환 발병률이 높다”

“특히 망막동맥폐쇄가 2시간 이상 지속되면 시력 회복이 어렵고, 

응급처치가 늦어지면 치료 결과가 매우 좋지 않으므로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 발병 후 2시간 이내에 

적극적으로 안압을 낮추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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