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국가암검진 추가
'사망1위' 폐암 국가암검진 7월 시행…본인부담 약 1만1천원
54∼74세 중 30년간 하루1갑 '골초' 2년마다 검진
기존 국가 5대암 검진이 있었는데 올해부터 폐암이 추가 된다고 합니다.
암 중에서 폐암이 사망율이 제일 높다고 하죠.
사망율이 높다는 건 그 만큼 조기 발견하여 치료를 해야 효과적 이겠죠.
암이 다 무섭지만 폐암은 특히 더 그렇죠.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국가 암건진 대상에 포함되어 조기 발견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하겠네요.
사람이 특별히 아프지 않으면 병원에 가기 싫은데, 이렇게라도 검진을 받으면 조기 발견으로 혜택을 보겠죠.
저도 담배를 피웠지만 담배 끊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가에서도 금연 정책을 펴고 있고, 담배값 인상에 담배 필 곳도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그런 금연 억제 정책에 불만을 품고 죽으라고 피는 사람은 또 피죠.
나중에 암 걸려 후회하지 마시고 건강할 때 건강지키는 게 최고의 보약입니다.
2019년 올해 7월부터 폐암에 대해서도 국가암검진 포함
보건복지부는 국가암검진 대상 암종에 폐암을 추가 입법예고
만 54∼74세 남녀 중에서 '폐암 발생 고위험군'에 대해 2년마다 폐암 검진
폐암 발생 고위험군은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와 폐암 검진 필요성이 높아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한 사람을 말한다.
갑년이란
하루 평균 담배소비량(갑)에 흡연 기간(년)을 곱한 것으로 30갑년은 매일 1갑씩 30년을 피우거나 매일 2갑씩 15년, 매일 3갑씩 10년을 피우는 등의 흡연력을 말한다.
폐암 본인부담
폐암 검진비용은 1인당 약 11만원이며, 이 가운데 90%는 건강보험 급여로 지급
본인부담 약 1만1천원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 가구나 의료급여수급자 등은 본인 부담이 없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2년간 폐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하는 '폐암 검진 시범사업'을 벌였다.
그 결과, 수검자 1만3천345명 중 69명이 폐암으로 확진됐다. 이 중 48명(69.6%)은 조기 폐암이었다. 시범사업의 조기발견율은 국내 일반 폐암 환자보다 3배 높았다.
폐암은 5년 상대생존률(일반인과 비교할 때 암 환자가 5년간 생존할 확률)이 26.7%로 췌장암(10.8%) 다음으로 낮고, 조기발견율도 20.7%에 그쳐 위암(61.6%), 대장암(37.7%), 유방암(57.7%)과 큰 차이
7월에 폐암이 더해지면 5대 국가검진 체계가 갖춰진 2004년 이후 15년 만에 6대 암 검진체계가 만들어진다.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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