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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사회

결혼 반대 임신여친 부모에 흉기 휘둘러!

by 현상군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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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휘둘러 옛 여자친구와 가족 등 3명을 사상한 남성은 헤어지라는 말에 격분해 범행

 

 

A씨는 B(20대)씨와 헤어지라는 부모와 다투다가 범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정읍시 산내면의 B씨의 집으로 찾아가 B씨와 B씨 부모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체포됐다. 
흉기에 찔린 B씨 아버지(67)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B씨와 그의 어머니도 어깨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임신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임신한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르다니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이럴 수 있나?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안타깝게 목숨을 잃고

임신한 여자친구와 어머니도

상해를 입었다고 한다.

 

범행한 자신은 자해를 하고

중환자실에 있다고 한다.

 

임신한 여자친구는

남자 하나 잘못 만나

자신은 물론 가족까지 풍비박산 났으니...

 

 

A씨가 범행 직후 자해해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큼

경찰은 의료진과 상의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찰은 A씨가 피해자의 집 앞마당에 있던

유리조각과 A씨 차량에 있던 문구용 가위 등을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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