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9살여아 아동학대 계부 혐의 일부 인정! 선처 호소!

 

9살 여아 동물처럼 '쇠사슬' 묶어놓고 끔찍한 학대
계부 "죄송하다 선처바란다" 호소

9살 여아를 잔혹하게 학대한 계부(35)가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하고

"정말 죄송하다"며 선처를 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이 일고 있다.


손가락을 프라이팬으로 지져 화상을 입히고

쇠막대와 빨래건조대로 폭행

잔혹하게 아이에게 어떻게...

양심도 없지

선처를 호소하기전에

애한테 사과를 하고 잘못을 빌어야 정상이지

인간도 아니다.

 

13일 체포영장이 발부돼

창녕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고

죄송하다며 경찰에 선처를 구했다 한다.

경찰은 오늘(14일) 계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한다.

바로 구속이지.

계부나 친모나

아이에게 저럴 수가 있지.

반성이나 하겠나.

아이들만 불쌍하지.

아이가 탈출하지 않았으면

지금 이 시간에도 쇠사슬에 묶어있었겠지!

단단히 벌을 주어야 한다.

계부와 함께 학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친모(27)는 지난 12일 응급 입원했던 기관에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 도내 한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고 있다.

친모는 정밀 진단이 끝나면 2주가량 행정 입원을 거쳐 조사를 받게 된다.

 

A양은 지난달 29일 집에서 탈출해 잠옷 차림으로 창녕 한 도로를 뛰어가다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쇠사슬로 묶거나 불에 달궈진 쇠젓가락을 이용해 발등과 발바닥을 지지고...

밥을 먹거나 화장실에 갈 때만 쇠사슬을 풀어줬다.

잠시 쇠사슬이 풀린 틈을 타 A양은 베란다 난간을 통해 외벽을 넘어 옆집으로 이동해 탈출했다.

계부는 한 방송 인터뷰에서

"(아이가) 집 밖으로 나간다고 하길래 나갈 거면 너 지문이 있으니 달궈진 프라이팬에 손가락을 지져라(고 했다)"며 학대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