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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최전선 대구에서 115일을 보낸 '의료 영웅' 간호사들.
'사명감'만으로 115일, 최근 '수당' 문제
"실망스럽지만 온 국민이 응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요. 그 감사함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있어요."
대구에서 코로나가 신천지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일어나 우린 큰 대가를 치렀고
마침내 이겨내고 있다.
대구 동산병원은 코로나 거점병원으로
코로나가 확산되며 많은 의료진이
대구로 내려가 코로나와 최전선에서
환자를 돌보았다.
하지만
동산병원 간호사들에겐
파견 간호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수당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적어도
특별수당이라도 챙겨주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들의 희생과 노력에 대한
정당한 노동의 대가는 있어야 한다.
대구시에선 왜 이렇게 차별하나?
빨리 해결해라!
양심도 없다.
목숨 걸고 일했는데 차별을 하다니
화가 난다!
그들에게 코로나19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이들 스스로가 가을 재유행을 대비하고 있고,
남은 환자 치료를 위해 변함없이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 지급된 코로나 수당은 현재 0원이다.
파견 간호사가 아니란 이유에서다.
"사명감 하나로 일하고 있는데 속이 많이 상하는 건 사실"
"꼭 바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파견 간호사와 차이가 나고 서로 미안해하는 상황"
"저희끼리만 소외되는 감정을 느꼈다"
"실망스러운 점도 있지만 이해하려 한다. 우린 간호사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에 앞장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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