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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사

안철수 "내 의료봉사 '쇼'라고 비아냥! 문재인 정권 싫증 많아"

by 현상군 202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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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구 의료봉사와 관련 "제 의료봉사가 '쇼'라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있었고, 이 가짜뉴스가 단 몇 시간 만에 온라인에 쫙 깔렸다"고 말했다.

 

 

아무리 안철수가 정치적으로 대구에서 의료봉사까지 폄하하지 말자.

쉽게 결정하고 쉽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너무 정치적으로 보지 말자.

 

개인적으로 안철수가 다시 정치를 한다는 것에 반기지 않는다.

예전 같지 않은 인지도와 정치를 하면서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번 선거가 끝나면 그의 정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이다.

 



안 대표는 5일 SNS에

"현 정권의 정치쇼에 싫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집권 내내 이미지 정치에만 몰두한 탓"

"정치인들은 쇼만 한다고, 그렇게 인식하는 국민들이 현 정권에 들어 더 많이 늘어난 것 같다"고 했다.

"제가 의료봉사 간 직후 쇼라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쇼 하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 '지인에게 들었는데 제가 사진만 찍는다'고 거짓말 가짜뉴스를 퍼트렸다"

"그 가짜뉴스는 단 몇 시간 만에 조직적으로 온라인에 쫙 깔렸다. 여기 트위터도 마찬가지였다"라고 했다.

 


"정치인은 전 국민이 보고 계시다보니, 정치인의 모든 행동은 의도하든 아니든 정치적인 메세지를 전달하게 된다. 때문에 정치인에게 중요한 것은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느냐라고 생각한다. 말보다 행동이 천배 만배 더 중요하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 21대 총선 광고는 쇼라고 조롱하는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쇼라고 할지라도 '말보다 행동하겠다' '늘 국민들 곁에 있겠다'는 역발상이 참신한 광고다. 안철수와 국민의당은 늘 현장에서 어려운 국민 곁에 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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