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문화

김흥국 미투무혐의! 믿어준 가족들에 감사!

by 현상군 2020. 1. 28.
반응형

 

 

 

 

미투 무혐의 김흥국

인간관계 정리돼

믿어준 가족들 감사

 

 

 

 

가수 김흥국이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논란 당시

심경을 전했다.



2018년 30대 여성 A씨는

"김흥국에게 2016년 11월 이후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지난해 3월 서울동부지검에

간·준강간·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김흥국을 처벌해 달라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김흥국은 지난해 검찰 조사 결과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큰일도 겪으셨으니 이젠

겸손하고 진중하게 지내시길

 

거짓 미투로 맘고생했으니

이젠 더 착하게 사세요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니!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김흥국은

그간의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처음 그 일(미투)이 불거졌을 때,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음해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이 떠나가는 걸 지켜보는 게

가장 힘들었다.

힘들 때 '술 한 잔 하자'라고

연락 오는 사람이 없더라.

그 후 인간관계가 많이 정리됐다"고 말했다.

 


"사건 후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동안 너무 많은 걸 누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베풀고

나눠줄 수 있어야 한다는 걸 배웠다.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지면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김흥국은 무혐의 처분을 받은

후에도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끝까지 믿어준 가족들에게 고맙다.

아내와 자식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모든 혐의가 무혐의로 끝났다.

나를 성폭행범으로 몰았던 여성은

현재 수감 중"이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블로그추천글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