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무혐의 김흥국
인간관계 정리돼
믿어준 가족들 감사
가수 김흥국이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논란 당시
심경을 전했다.
2018년 30대 여성 A씨는
"김흥국에게 2016년 11월 이후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지난해 3월 서울동부지검에
간·준강간·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김흥국을 처벌해 달라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김흥국은 지난해 검찰 조사 결과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큰일도 겪으셨으니 이젠
겸손하고 진중하게 지내시길
거짓 미투로 맘고생했으니
이젠 더 착하게 사세요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니!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김흥국은
그간의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처음 그 일(미투)이 불거졌을 때,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음해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이 떠나가는 걸 지켜보는 게
가장 힘들었다.
힘들 때 '술 한 잔 하자'라고
연락 오는 사람이 없더라.
그 후 인간관계가 많이 정리됐다"고 말했다.
"사건 후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동안 너무 많은 걸 누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베풀고
나눠줄 수 있어야 한다는 걸 배웠다.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지면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김흥국은 무혐의 처분을 받은
후에도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끝까지 믿어준 가족들에게 고맙다.
아내와 자식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모든 혐의가 무혐의로 끝났다.
나를 성폭행범으로 몰았던 여성은
현재 수감 중"이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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