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녹취록 공개! 권진영 대표 음원정산 파문

디스패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권 대표의 폭언 녹취록 공개

"나는 어떤 성격이냐면 열이 진짜 받지? (그러면) 나 되게 차분해. 굉장히 이성적이고 날카로워지는 스타일이야"
"너무 무서워지고 냉철해져서 '(이러다) 진짜 살인마가 되지. 진짜 악질인간이 되지' 그거였다"
"이제 막가라는 식으로 내용증명을 보내는 것 같은데 내 이름을 걸고 죽여버릴거야”
“내 남은 인생  이승기를 죽이는데 쓸 거야”“우리가 XXX(회계팀 직원)한테 했는데 지가 안 한 거잖아. 그 미친X 일하기 싫어서 안 한 거잖아. 안 준 거잖아. 그거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는데 왜 지X이야”

이승기 씨 매니저의 발언

"이제는 못할 것 같다. 나가겠다"
"개무시 당하고 애들 앞에서 이승기 끝났다고 하고 너도 노선 잘 타라는 말을 하면 어떻게 일을 할 수가 있느냐"

 

이승기 매니저는 디스패치에 이승기가 음원 정산에 문제를 제기할 수 없었던 이유가 ‘가스라이팅’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대표님은 항상 ‘넌 마이너스 가수야. 네 팬들은 돈은 안 쓰면서 요구만 많아. 넌 다른 걸(연기, 예능)로 돈 많이 벌잖아. 가수는 그냥 팬서비스라고 생각해’라고 세뇌시켰다”
“여기서 정산 부분을 따진다? 불호령이 떨어지죠. 이승기 입장에선 돈을 받는 것보다 욕을 안 먹는 것을 택한 거다”

이승기와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대표에 내용 증명 보냈고

그 내용은  지난 18년 동안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한 것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

 

녹취록을 들어보면 거의 조폭 수준이다.

대표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우리나라 엔터 수준이 이 정도라니!

정말 어이가 없다.

 

이 문제가 쉽게 끝날지 모르겠다.

기나긴 법정 싸움이 될지도.

이승기도 연예계 활동을 오래 했는데

이제야 인지했다는 것도 자기 불찰이라고 생각한다.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승기 씨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았고, 그에 따라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답변을 준비 중이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쌍방 간에 오해 없이 원만하게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당사자인 권 대표는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

"추후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