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추경합의! 통신비 선별지원, 중학생 돌봄비 15만원!

여야가 4차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 통신비를 나이에 따라 선별 지원하고 중학생에게도 아동특별돌봄비를 지급하기로 합의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회동하고 이같이 합의

여야간 통신비 문제로 이견이 많았는데

이것을  '16∼34세 및 65세 이상'으로 축소하고

장애인연금·수당 수급자(35만명) 등 취약계층에게

독감 백신을 무료로 하기로 했다.

예상보다 원만히 잘 합의해서

보기 좋네요.

여야가 서로 양보하고 협치하면

충분히 합의할 수 있다.앞으로도 이렇게 정치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개인택시뿐만 아니라 법인택시 운전사에게도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예산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사업 예산 증액을 통해 지원키로 했다.

초등학생까지 2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던 아돔특별돌봄비는 중학생까지 확대한다.

중학생 지원 금액은 15만원이다.

유흥주점·콜라텍 등 정부 방역방침에 협조한 집합금지업종에 대해서도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긴급하게 지원하기 위한 추경 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할 수 있게 돼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저희 요구와 주장을 대폭 수용해 준 김 원내대표 등의 협조에 감사한다"고 각각 말했다.

예결위 전체회의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하는 절차를 밟을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