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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밀반입한 혐의 1심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홍정욱(50) 전 의원 딸 홍모(20)씨가 항소심에서 선처 호소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홍씨는
"제 잘못과 부주의로 부모와 가족들에게 상처 준 것을 깊이 뉘우친다"
"마약에 의존하려 한 철없는 행동을 반성할 계기로 삼아 자신을 더 채찍질하게 됐다"
"부모님의 사랑과 주변의 위로 등으로 조금씩 나아졌고, 봉사와 아르바이트 등 여러 활동을 하며 보람을 얻고 우울증을 이겨낼 힘을 얻었다"
"선처해 주시면 가족의 사랑과 주변의 기대에 보답하는 의미 있는 삶을 살겠다"고 호소했다.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 6개와
LSD(종이 형태 마약) 등을 밀반입한 혐의다.
미국에서 마약류를 3차례 사들여 9차례
투약하거나 흡연한 혐의도 있다.
이건 상습범이다.
밀반입 한 것도 계획적으로 가지고 온 것이다.
집행유예면 감사하면되지
뭐 또 선처를 바라는지
욕심도 크다.
홍씨의 변호인 역시
"만 14세에 부모의 곁을 떠나 홀로 유학 생활을 하면서 우울감을 잠시 잊고자 하는 마음과 호기심에 소량의 마약을 구매해 개인적으로 투약한 것"
"국내로 반입한 마약은 쓰고 남은 것을 버리지 못해 가져온 것으로 판매할 의사는 없었다"고 주장
"잘못에 대한 응분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잘 알지만, 저명인사의 딸이라 받는 세간의 과도한 비난은 어린 피고인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들다"고 밝혔다.
앞서 1심은 홍씨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홍씨에 대한 선고 공파는 오는 2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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