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생활사회

노소영 최태원 가정으로 돌아오면 소송 취하하겠다

by 현상군 2020. 4. 8.
반응형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58)이 최태원 SK그룹 회장(60)과의 이혼소송 첫 합의부 재판에서

"최 회장이 가정으로 돌아온다면 모든 소송을 취하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노소영도 대단하다.

최회장은 싫다고 떠났고

노소영은 가정을 지키겠다고 끝까지 이혼을 거부하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최회장의 잘못이 있다.

가정을 버리고 다른 여자와 만나고 있으니까

 

이혼 소송뿐만 아니라 재산분할 소송도 관심이 크다.

금액이 어마무시해서 SK지배구조에도 영향이 미치기 때문이다.

 

 


노 관장은 7일 서울가정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전연숙) 심리로 진행된 이혼소송 1회 변론기일에서

"최 회장이 먼저 이혼소송을 취하하고 가정으로 돌아온다면 위자료와 재산분할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 관장은

"사회적으로 남다른 혜택을 받은 두 사람이 이런 모습으로 서게 돼 부끄럽다"

 심경을 밝히며 최 회장이 가정으로 돌아온다면 소송을 취하하겠다는 뜻을 재판부에 전달했다. 

 


이날 재판은 합의부로 이송된 후 열린 첫 재판이다.

원래 재판은 최 회장의 이혼청구로 단독 재판부에서 3차례 변론기일을 열고 진행됐다.

그러나 노 관장이 이혼과 함께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반소가 제기돼 사건은 합의부로 이송됐다.

최 회장은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노 관장은 이날 재판 20분 전인 오후 4시10분께 가정법원에 나왔다.

노 관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법원으로 들어갔다. 

비공개로 진행된 재판은 10분만에 짧게 끝났다.

법정에서 나온 노 관장에게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졌지만 노 관장은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법원을 떠났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