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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사회

조선대학교 가수 홍진영의 석사 논문 표절 잠정 결론

by 현상군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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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가 가수 홍진영의 석사 논문을 표절로 잠정 결론

15일 조선대에 따르면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에 해당하는지 조사한 결과, 표절로 판단했다.



대학원위원회는 18일 오후 5시까지

홍씨 측의 의견을 듣고 다음 주께

표절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우리 나라는 심심치 않게

논문 표절에 대해 많이 나온다.

논문 심사가 너무 허술해 보인다.

왜 그런걸까요.

당장은 문제가 되지 않다가

후날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논문을 표절하는 사람이나

논문을 승인한 대학이나

다 잘못된 것이겠지요.

 



홍진영은 2009년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조선대 무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에는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석사 논문이 표절로 결론 나면 

홍씨의 석사 학위는 물론 박사 학위도 자동 취소된다.

홍진영은

"지난 10여 년을 땀과 눈물을 쏟으며 열심히 살았지만 이런 구설에 오르니 저 또한 속상하다. 이 모든 게 저의 불찰이고 잘못"이라며 석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홍진영의 부친이 조선대 교수로 재직한 것이 학위 취득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논란도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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