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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사회

KBS 몰카 개그맨 여자화장실 숨어 직접촬영도! 모든 혐의 인정!

by 현상군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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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구동 건물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 설치 혐의 개그맨 첫 재판 모든 혐의 인정 

 

 

드디어 첫 재판이 시작됐다.

재판에서 박씨는

지난 2018년 KBS 연구동 화장실에서

칸막이 위로 손을 들어 올려 피해자가

용변을 보는 모습을 촬영한 것을 비롯

지난 4월께까지 총 32회에 걸쳐 피해자를

촬영하거나 촬영미수에 그쳤다고 한다.

 

불법 카메라 뿐만 아니라

화장실에서 직접 촬영했다는 혐의가

새롭게 등장했다.

완전 상습범에 양아치 짓은

다하고 있었네.

 

또 지난 5월27일부터 29일까지

15회에 걸쳐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피해자 등을 촬영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또 박씨는 이런 촬영물 중 7개를

소지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박씨는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KBS 연구동 화장실이나 탈의 시설 등에

몰래 침입한 혐의도 받는다.

그동안 박씨의 불법촬영 행각은 카메라를

 미리 설치해놓고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자화장실 안에서 직접 촬영까지 한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박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은 모두 인정한다"

"합의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30일 박씨를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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