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혜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 7년 열애! 7월 결혼

원더걸스 출신 혜림(28)이 태권도 선수 신민철(34)과 7년 열애 결혼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를 통해 달달한 연애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장수 커플' 혜림과 신민철이 오는 7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

 

 

혜림 소속사는

"두 사람이 7월 결혼하기로 한 건 맞다"

"세부적인 부분은 아직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3년부터 7년째 연애 끝에 결혼 골인!

7년 동안 사귄것도 대단하다.

7년 사귀고 헤어질 수 없지.

선예에 이어 원더걸스에서 두 번째로 결혼하는 멤버다.

두 사람의 오작교는 혜림의 아버지다.

태권도 선수 출신인 혜림의 아버지는 신민철 선수의 은사이기도 했고 한 행사 모임에 두 사람을 초대했다. 둘은 처음 보자마자 서로에게 끌렸고 혜림이 신민철 선수 앞 자리에 앉으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2 Different Tears(투 디퍼런트 티어스)' 활동 때부터 합류해 원더걸스 제 2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원더걸스에 새로운 색깔을 입혔다. 2017년 원더걸스 해체 후 개인 활동과 함께 학업에 매진했다.

 

신민철은 누구?

1986년 생인 신민철 선수는 1992년생인 혜림보다 6살 많다.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출신으로 현재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 대표다.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았고, 2016년 세계태권도 한마당 단체전 태권체조부문 MVP를 수상했다.

유튜브에 보면 영상이 많은데 발차기 하나는 정말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