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평1 82년생 김지영 - 조남주 (#006) 82년생 김지영조남주 "30대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조용한 고백과 뜨거운 고발로 완성된 새로운 페미니즘 소설이자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자료로 이루어진 ‘목소리 소설’이다. 맘충이, 여혐, 메갈리아 등 연일 새롭게 등장하는 페미니즘 화두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독자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 저마다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책 갈 피 "김지영 씨가 직접 인사하야겠다 싶어 다시 전화를 걸었다. 여자는 다행이라며 대뜸 학생 잘못이 아니에요, 했다. 세상에는 이상한 남자가 너무 많고 자신도 많이 겪었다고, 이상한 그들이 문제지 학생은 잘못한 게 없다는 여자의 말을 듣는데 김지영 씨는 갑자기 는눈물이 났다. 꺽꺽 울음을 삼키느라 아무 대답도 못하는 김.. 2018. 7. 18. 이전 1 다음 반응형